반응형 최명길2 [병자호란8] 남한산성 46일-치욕의 역사도 우리역사다. [병자호란8] 남한산성 46일-치욕의 역사도 우리역사다. 이번 영상은 남한산성에서의 항쟁 47일간의 기록을 일자별로 정리하였다. 1일차(12월 14일) 적이 개경에 왔다는 말을 듣고 비빈은 김경징(1589~1637)을 시켜 강화도로 보내고 늦게 출발했던 인조는 강화도를 포기하고 남한산성으로 들어간다. 백성의 통곡과 남한산성을 따라 들어가는 이는 수십 명에 그쳤다. 심야에 대책 회의를 하다 영의정 김류는 강화도로 가기를 청하다. 2일차(12월 15일) 새벽 7시 인조는 남한산성 남문을 나와 강화도로 향하지만 최악의 날씨로 다시 산성으로 돌아 최명길이 왕자와 대신들을 인질로 보내라는 청의 조건을 전달했다. 주화파(主和派) : 전쟁을 피하고 화해하거나 평화롭게 지내자고 주장하는 파 척화파(斥和派) : 적이나 .. 2021. 5. 24. [병자호란7] 청 기병의 진격의 속도전 [병자호란7] 청 기병의 진격의 속도전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나기 전에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당당했던 인조에게 최명길이 한마디 한다. “곧 겨울이 되면 강이 얼텐데, 그러면 저들의 기병이 쉽게 우리 땅에 들어오려고 할텐데 어찌하려고 하십니까?” 홍타이지가 인조에게 보낸 문서 “이제 짐이 대군을 이끌고 와서 너의 8도를 무찌르려고 하는데, 네가 부모처럼 섬기는 명나라가 장치 어떻게 너희를 구해주는지 보고 싶다. 자식의 위급함이 경각에 달려 있는데 구원하지 않는 부모가 세상에 있겠는가. 만일 그렇지 않다면 이는 네가 스스로 무고한 백성을 물불 속으로 몰아넣는 것이니, 억조의 많은 사람들이 어찌 너를 탓하지 않으랴. 만일 할 말이 있거든 서슴지 말고 소상하게 알려라.” 전쟁의 책임은 근자감으로 깐.. 2021. 5. 1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