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르타쿠스 시즌 2] 제9화 : Monsters [괴물들] 로마군 복장을 한 무장군 3명이 스파르타쿠스 일행의 신전 담을 넘는다. 모든 노예 검투사들은 잠들어 있고, 경비는 허술하기만 하다. 자신들의 신전 방어가 취약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스파르타쿠스, 가니쿠스, 크릭서스가 로마군 복장을 하고 침투한 것이다. 한편 바티아투스 저택에서 혼자 있는 세피아에게 다가온 글라버... 그는 세피아가 세피우스의 죽음에 대한 전말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글라버 : “걱정했단다. 네가 침대에 없어 이리저리 찾아 다녔지.” 세피아 : “침대에 계속 있을 수 없겠더라구요. 떠나간 사람들 생각에 마음이 너무 괴롭다보니... 더욱이 제 품에서 그들을 앗아간 괴물을 생각하면...” 글라버 : “우리 둘..

[스파르타쿠스 시즌 2] 제8화 : Balance [균형] 글라버의 아내인 일리시아를 납치한 가니쿠스는 그녀를 데리고 스파르타쿠스 진영으로 향한다. 가니쿠스는 마리와 함께 사냥을 하던 스파르타쿠스에게 나타나서 일리시아를 죽여서 복수를 끝내라고 말한다. 루크레시아는 자신이 가니쿠스에게 글라버의 명령을 따라 스파르타쿠스를 잡으라고 설득하다가 일리시아의 행방을 알려버렸고, 그것 때문에 일리시아가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자책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림... 차마 글라버를 죽이라고 했다고 글라버에게 말할 수는 없었을 듯...) 아직 일리시아가 살아있을 거라고 말하는 루크레시아... 자신의 병력으로는 일리시아를 찾기 어렵다는 글라버에게 로마에 도움을 청해보라고 말하지만, 이 이야기가 밖으로 새나가면 안..

[스파르타쿠스 시즌 2] 제7화 : Sacramentum [맹세] 스파르타쿠스와 그의 동료들은 세력을 키우기 위해 로마의 정복 전쟁에서 노예가 된 전사들을 해방시키는 것으로 반란군의 수를 늘려가기로 결정한다. 아그론이 정탐하고 보고한 바에 의해서 스파르타쿠스는 라인강 동쪽(아마도 지금의 독일 게르만)의 노예선을 선택하고 노예상인으로 위장해서 접근하였다. 이때 라인강 동쪽에서 잡혀온 노예들에게 그들의 말로 신호를 보내는 아그론... 그런데 문제는 노예를 관리하는 사람도 그 말을 알아들었다는 것이다. 결국 노예선에서 싸움이 일어나지만 스파르타쿠스 일행은 그들을 제압하고 노예로 잡혀온 사람들을 풀어준다. 해방된 게르만족 노예들은 함께 로마와 싸우기로 하고 스파르타쿠스 일행에 합류한다. 스파르타쿠스는 운이 좋아..

[스파르타쿠스 시즌 2] 제6화 : Chosen Path [선택한 길] 아레나를 습격했던 스파르타쿠스 일행은 본거지로 살아서 돌아온다(오에노마우스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실려왔다). 아그론은 아레나가 불타서 무너졌으며 수많은 로마인들에게 공포를 안겨주었다고 전하며 아쉽지만 라스코스는 명예롭게 싸우다 죽었다고 알려준다(유일하게 라스코스를 의지했던 여자 노예만 아쉬워한다). 아그론은 살아서 돌아온 것을 반기는 나시르와 재회의 키스를 나눈다(이제 노골적으로 애정표현을 한다). 루시우스는 오에노마우스의 상처가 심상치 않지만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하고, 가니쿠스는 보통 사람이 아니니 살려야 한다고 말한다. 살아서 돌아온 크릭서스는 꿈에도 그리던 네비아와 재회를 한다. 의지할 사람이 죽어서 상심에 빠진 여자 노예(이름..

[스파르타쿠스 시즌 2] 제5화 : Libertus [노예에서 해방된 자유인] 카푸아의 아레나에서 검투사 경기가 열린다. 이 경기 이후에 곧바로 바리니우스는 로마로 가기로 되어 있었다. 아레나 경기의 개회사를 하는 바리니우스... “‘한니발이 성문 앞에 이르렀다!’ 이 말은 로마 아이들에게 두려움을 안겨 주던 말이었습니다. 카르타고의 유령은 지난 수십년 동안 카푸아에 공포와 죽음의 분위기를 몰고 왔었습니다. 그러나 로마 제국의 모든 적들이 맞이했던 운명처럼 한니발은 로마인의 칼 앞에 최후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반역자 스파르타쿠스도 언젠간 그와 같은 운명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로마 제국에게 도전하는 모든 이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스파르타쿠스의 부하 세 명 목숨을 거두겠습니다!” (당시는 로마..

[스파르타쿠스 시즌 2] 제4화 : Empty Hands [빈손] 일단 광산에서 나온 스파르타쿠스 일행이지만 계속 로마군의 추격권에 들어있었다. 로마군 근처에 숨어있다가 겁에 질린 네비아가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스파르타쿠스 일행은 로마군과 일전을 벌이게 된다. 이때 네비아가 위기에 처하지만 미라가 로마군에게 달려들어서 구해준다. 싸우는 도중에 죽은 동료 타이코스를 땅에 묻어줄 시간도 없이 그 자리를 피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스파르타쿠스 일행들... 한편 글라버의 장인은 글라버의 부하들이 검투 경기에 등판하지 않아서 바리니우스가 모욕을 당했다고 생각하는데, 글라버는 루크레시아의 조언으로 스파르타쿠스가 광산에 있는 것을 알게되어 추격하고 있다고 말해준다. 이때 실망한 바리니우스를 위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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