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 캐스팅
SBS의 ‘왜 오수재인가’ 드라마에 배우 서현진이 캐스팅이 되었다. 2022년 3월부터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는 총 16부작으로 제작되며 오수재 역에 서현진, 공찬 역의 황인엽, 그리고 허준호, 이경영 등이 출연하기로 되어있다.
오수재(서현진) : 이 드라마에서 최연소 스타 변호사인 오수재 역할을 맡은 서현진은 승리와 성공만을 추구하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었다. 이 드라마는 잘못된 선택으로 잘못된 성공을 꿈꿔온 여자가 한 청년과의 사랑으로 인생을 수정하고 한 번도 제대로 사랑한 적이 없던 자신을 사랑하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이라고 한다.
공찬(황인엽) : 공찬 역의 황인엽은 나락으로 떨어진 오수재를 향해서 손을 내미는 로스쿨 학생으로 등장한다.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로스쿨 겸임교수로 밀려난 오수재와의 운명적 만남을 시작으로 오수재에게 사랑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캐릭터라고 한다.
최윤상(배인혁) : 한편 최태국의 아들 최윤상 역의 배인혁은 재수시절의 과외선생 오수재를 짝사랑하다가 로스쿨에서 만나게 된다.
TK로펌 최대 고객이자 최대 스폰서인 한수그룹의 한성범 역에는 관록의 이경영이 맡았으며 TK로펌 회장인 최태국 역의 허준호는 욕망에 충실한 인물도 등장한다.
‘왜 오수재인가’는 ‘청담동 스캔들’, ‘전생에 웬수들’, ‘거짓말의 거짓말’을 집필한 김지은 작가와 ‘닥터스’, ‘낭만닥터 김사부’,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공동 연출하고 ‘사의 찬미’를 연출한 박수진 PD가 연출을 맞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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