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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982년 3월 31일(수), 광주] MBC 0-6 해태
1 | 2 | 3 | 4 | 5 | 6 | 7 | 8 | 9 | 점수 | |
MBC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해태 | 2 | 0 | 0 | 0 | 0 | 0 | 0 | 4 | X | 6 |
[투수]
MBC : 이길환(선발)
해태 : 김용남(선발)
[내용]
백인천은 1회말 김봉연의 배트가 사용금지된 압축배트(나무방망이에 합성수지를 가공하여 방망이 속의 공기를 빼고 대신 합성수지를 방망이 속까지 침투시켜 강도를 높인 방망이)라고 항의, 경기가 중단되었으나 광주 개막전에 흠을 남기지 않기 위해 양보하였다.
해태 김일권이 1번 타자로 공식경기 첫 출전하였다. 해태 투수 김용남은 5회까지 노히트노런을 기록하였다. 김용남은 182cm의 큰 키에서 내리꽂는 강속구와 낙차 큰 커브 및 슬라이더를 섞어 던지면서 삼진 6개를 뺏고 MBC 타선을 단 3안타로 틀어막았다.
MBC는 개막전 승리 후 2연패를 기록하여 1승 2패가 되었고, 해태는 롯데와의 경기에서 큰 점수차로 졌지만 MBC를 완파하고 1승 1패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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