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제187화. 배어든 피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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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 애니]/[이누야샤 - 회차 정리]

[이누야샤] 제187화. 배어든 피냄새

by [수호천사] 202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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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 제19권] 제187화. 배어든 피냄새

 

셋쇼마루의 공격에 쓰러지고 정신을 잃은 이누야샤. 이때 카고메가 이누야샤에게 달려가서 셋쇼마루에게서 보호하려고 한다. 이때 셋쇼마루가 카고메에게 말한다.

멈추게 했으니 철쇄아로 변화를 풀도록 해라. 정신을 차리면 또 덤벼들테니.”

 

 

그러한 셋쇼마루에게 미로쿠가 말한다.

아까도 이누야샤를 베어버리려면 할 수 있었을텐데... 검압으로 날려버리는데 그쳤습니다. 왜 사려줬지요? 당신은 이누야샤를 미워할 텐데. 갑자기 형제의 정에 눈을 뜬 건 아닐테고...”

 

셋쇼마루가 대답한다.

언젠가는 죽는다... 그러나 지금은... 자기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놈은, 죽일 가치도 없다.”

 

 

떠나는 셋쇼마루를 보면서 카고메는 생각한다.

마치... 이누야샤의 폭주를 막으러 온 것 같아...’

 

 

정신을 차린 이누야샤는 눈 앞의 참상이 자신이 일으킨 것이라고 생각하고 허탈해한다.

후후. 내 손톱에... 산적들의... 인간의 피 냄새가 흠뻑 배어 있어...”

 

마을 사람들은 그런 이누야샤에게 가까이 가지 말라고 말렸지만, 꼬마는 할아버지의 원수를 갚아줬다고 말하며 이누야샤에게 다가가려고 한다.

 

 

이누야샤가 스스로 생각한다.

아니야 ... 나는 인간을 사냥했을뿐이야. 내가 되고 싶었던 요괴는, 이런 게 아니야!!’

 

개울가에서 아무리 손을 씻어도 피 냄새가 지워지지 않았다. 이누야샤는 옆에 있는 카고메를 두고 걱정한다.

다음에 또 변화하면, 나는 이 손톱으로 카고메... 너까지 죽여버릴지도 몰라.’

 

결국 이누야샤는 철쇄아를 만든 토토사이를 찾아간다. 토토사이는 올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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