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제148화. 칸나

[이누야샤 제15권] 제148화. 칸나

 

마을에서 떠나려고 하는 이누야샤 일행을 마을 사람들이 뒤쫓아서 죽이려고 한다. 근처에 최맹승을 발견한 이누야샤 일행은 나라쿠의 함정이라고 직감하였고, 미로쿠는 서둘러 촌장의 집으로 향한다. 미로쿠는 촌장의 집으로 달려갔고, 거기에서 쓰러져있는 코하루를 발견한다.

 

 

마을 사람들이 주술에 걸렸다고 생각한 이누야샤와 미로쿠는 코하루와 카고메, 산고를 남겨두고 상황을 보기 위해 나간다. 코하루는 카고메와 산고에게 기절하기 전에 요괴를 봤다고 말한다.

 

촌장의 식구들도 이미 당한 후였다. 이때 산고가 칸나를 발견하고 비래골을 던진다. 그런데 칸나의 거울에 비래골이 튕겨나와서 산고가 맞고 쓰러진다.

 

 

이때 갑자기 코하루가 카고메를 뒤에서 붙잡는다.

 

 

카고메는 칸나가 갖고 있는 거울을 보게 되고, 칸나가 말한다.

“혼을... 줘...”

 

한편 마을 사람들을 상대하는 이누야샤와 미로쿠는 상대가 평범한 인간들이기 때문에 조심조심 상대하고 있었다. 그런 이누야샤와 미로쿠에게 마을 사람들을 다 죽이면 되지 않냐고 카구라가 말한다. 이누야샤는 카구라에게 마을 사람들을 조종하고 있냐고 물었지만, 카구라는 자신이 죽은 사람들만 조종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카구라는 지금쯤 카고메도 혼을 빼앗겼을 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철쇄아를 뽑으라고 말한다.

“자아... 철쇄아를 뽑아라, 이누야샤! 오늘은 지난번처럼 호락호락하지 않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