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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리 존스라는 유명한 선교사가 있었다. 이 선교사는 인도에 처음 복음을 전파한 사람이다. 우리 나라로 따진다면 언더우드나 아펜젤러에 해당되는 선교사이다.
그가 이런 말을 했다 :
"사람들은 나를 가리켜 예수님을 인도에 처음으로 모시고 간 사람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과 다르다. 내가 인도에 가보니까 예수님이 먼저 그곳에 와 계셨다."
얼마나 은혜스러운 말인가? 얼마나 겸손한 말인가? 예수님이 먼저 인도에 가 계시면서 자기를 인도해 주셨기 때문에 인도에 갔을 분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하나님과 우리 믿는 성도를 가리켜서 목자와 양이라고 표현한다. 그런데 목자가 양을 데리고 갈 때 양을 앞세우고 목자가 뒤따라가는 법이 없다고 한다. 반드시 목자가 양 앞에 서서 가고 양들이 그 뒤를 따라간다. 이와 같이 목자가 되시는 우리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 앞에 먼저 가시는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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