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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은 1965년에 있었던 '대암흑'을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이 정전 사고는 그저 한 도시로 제한된 것이 아니라 미국의 8개 주와 캐나다 일부까지 포함하여 3천만 명 이상에게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전깃불이 며칠동안 들어오지 않자 양초의 수요는 급증했습니다.
보조발전기로 방송 중이던 어느 방송국에서는 아주 흥미로운 사건을 보도했습니다.
"많은 상점들이 이 사고를 틈 타 양초의 가격을 두배로 올리는 반면, 마음이 선한 한 상점의 주인은 고통을 같이 나누고자 양초를 반값에 팔거나 무료로 나누어주고 있습니다"라는 보도였습니다.
많은 상점들은 이러한 긴급한 상황 속에서 자신들의 이익에 양심을 팔았지만, 선한 상점 주인들은 자신의 이익보다는 이웃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똑같은 상황 속에서 이기주의적인 기회주의자와 헌신적인 자선가로 나뉘어졌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합니까? 남에게 베푼 친절은 곧 예수님께 베푼 친절입니다. 예수님을 향한 진정한 사랑의 크기는 이웃에게 베푸는 사랑으로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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