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제22권] 제246화. 주장의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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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 애니]/[슬램덩크 - 회차 정리]

[슬램덩크 제22권] 제246화. 주장의 결의

by [수호천사]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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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6화. 주장의 결의

 

채치수가 덩크슛을 시도했지만 신현철이 그 앞을 막아서 결국 채치수는 공격자 반칙을 범하게 된다.

 

 

엎드려 있는 채치수는 쉽게 일어나지 못했다. 이때 채치수 앞에 변덕규가 나타난다.

 

 

변덕규는 채치수의 머리에 무를 얇게 깎아서 떨어뜨리며 한 마디 한다.

화려한 기술을 가진 신현철은 도미... 네게 화려하다는 말이 어울린다고 생각하냐, 채치수!! 넌 가자미다... 진흙투성이가 돼라...”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퇴장하는 변덕규... 그러한 변덕규를 보고 안선생님은 생각한다.

변덕규... 고맙네...’

 

 

다시 경기가 재개되고, 채치수에게 정대만이 말한다.

신현철은 신현철... 채치수는 채치수란 말이다...”

 

 

무를 얇게 깎은 것에 대해서 안선생님은 해석한다.

무를 얇게 깎아 횟감에 곁들이는 야채로 만든 거라네. 즉 횟감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하지. 우리 팀엔 주역이 될만한 선수가 많이 있다... 그는 그것을 말하고 싶었던 거예요.”

 

 

채치수 역시 스스로 생각한다.

내가 신현철에게 이길 수 없다면 북산은 질 거라 생각했다... 내가 안 되더라도 북산에는 저 녀석들이 있다. 내가 저 녀석들의 재능을 발휘시켜 주며 된다. 진흙투성이가 돼라... 그 역할을 할 사람은 나밖에 없다!! 현 시점에서 나는 신현철에게 지고 있다! 하지만... 북산은 지지 않는다... 신현철은 신현철. 나는 나다! 녀석이 나보다 한수 위라 해도... 북산은 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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