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4화. HEART OF TEAM
공격 리바운드를 성공한 강백호가 득점에 성공하며 북산은 후반전 첫 득점을 넣게 된다. 점수는 38대 60.
정성구가 심판에게 강백호의 반칙을 어필하고 싶지만 증거가 없었다.
서태웅은 한나가 써준 글씨를 보면서 생각한다.
‘후반 스코어는 26-2... 하지만 그 정도까지 실력차가 나는 건 아냐! 반드시 다시 한 번 흐름이 우리 쪽으로 올 거야!! 그때까지 10점차 정도로만 유지할 수 있다면... 아직 역전할 찬스는 있다!’
산왕의 6번이 슛을 하려고 할 대 채치수가 골밑에 없었다. 서태웅이 6번을 막으려고 점프했고, 6번은 정우성에게 패스하려고 한다. 그것을 미리 예상한 송태섭이 달려가서 공을 가로챘다.
“정신 차리지 못해!! 흐름은 우리 스스로 가져오는 거야!!”
그러나 맨투맨에서 이렇게까지 자신을 제압하는 상대를 처음 막닥뜨린 에이스 서태웅... 전반에 디펜스의 명수 김낙수를 따돌리기 위해 움직임이 지나쳤던 탓인지 정대만에게 뭔가 기대하기엔 곤란한 상태였다.
“채치수에게 자기 팀의 흐름은 보이지 않아. 그는 신현철을 지나치게 의식하고 있어!”(변덕규)
공격 수단을 잃은 북산은 어절 수 없이 송태섭이 스스로 슛을 날리게 된다. 산왕의 정성구는 다시 한번 백호가 옷을 잡아당길 것 같아서 그것이 신경을 쓰다가 강백호에게 좋은 위치를 빼앗기게 된다. 강백호가 튕겨나오는 공을 건드려서 득점에 성공한다.
강백호는 신현철을 도발한다.
“흉내 한번 내봤다. 떡판 고릴라!”
안선생님은 리바운드만 잡으라고 백호를 투입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S체대의 감독, 이정환, 변덕규는 동시에 생각한다.
‘채치수다! 북산의 혼은 바로 너다! 채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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