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242화. 히든카드 등장
강백호가 교체되어 들어간다.
이 시점에서 코트 위의 북산 멤버들의 마음속엔 이미 ‘패배’란 두 글자가 드리워져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북산 최후의 희망은 이 사나이(강백호)의 손에 맡겨졌다. 그러한 교체에 대해서 도감독은 생각한다.
‘강백호를 내보낸다...? 남은 시간과 점수차로 봐선... 닥치는 대로 3점슛을 남발할 줄 알았는데... 그렇게 되면 오히려 게임이 더 쉽게 풀렸을 테고... 강백호에겐 3점슛은 없어.’
관중은 산왕을 연호하기 시작했다. 압도적인 산왕을 응원하는 분위기 속에서 채소연은 우선 한 골만 넣으면 분위기가 바뀔 거라고 말한다. 이 경기를 지켜보던 변덕규는 채치수가 저런 상태라면 가망 없다고 말한다.
이때 강백호가 채치수에게 X침을 넣는다!!!
이상할 정도로 흔들림이 없었다. 꼭 해야만 하는 일이 한가지로 좁혀졌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어... 기대받기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강백호는 경기장 운영진이 앉아있는 책상 위로 올라간다. 그리고 모두가 주목한 순간에 외친다.
“산양은 내가 쓰러뜨린다!! by 천재 강백호!!”
728x90
반응형
'[만화 & 애니] > [슬램덩크 - 회차 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램덩크 제22권] 제244화. HEART OF TEAM (0) | 2023.01.25 |
---|---|
[슬램덩크 제22권] 제243화. O.R. (0) | 2023.01.25 |
[슬램덩크 제21권] 제241화. 4POINT (0) | 2023.01.25 |
[슬램덩크 제21권] 제239화. 키도 크고 농구도 잘한다 (0) | 2023.01.25 |
[슬램덩크 제21권] 제238화. IN THE MIDDLE (0) | 2023.01.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