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5화. 존 프레스
산왕의 수비에 고전하던 북산이 무리하게 패스를 시도했고, 결국 산왕이 가로채서 공격을 시작한다.
6번이 슛을 시도하는 시늉을 했을 때 송태섭이 앞을 막았다. 산왕 6번은 앞에 있는 4번에게 패스를 했고, 정대만이 그를 막으려고 점프를 한다. 그런데 다시 산왕 4번은 9번 정우성에게 패스를 하였고, 정우성이 다시 득점에 성공하면서 36대 48로 점수차가 더 벌어졌다.
해남의 남진모 감독은 산왕의 수비에 계속 가로막히다 보면 공격의욕도 사라지게 된다고 말한다.
“이 작전에 말려들면 먼저 ‘침착함’과... 냉정한 ‘판단력’을 잃는다. 그리고 ‘자신감’을 잃게되고... 마지막으로 ‘공격의욕’도 사라지게 된다. 이게 바로 우리나라 최고의 팀인 산왕의... 전매특허 ‘존 프레스’다!!”
안선생님이 작전타임을 시도하려는 순간 산왕의 6번(최동오)이 득점에 성공하고 바스켓 하나를 추가로 받는다. 점수는 36대 50이 되었다.
명정의 감독이 말한다.
“산왕은 이제 주전을 쉬게할 수 있는 찬스가 왔다. 그들은 대기 선수층도 두텁지. 교체해도 잘 해나갈 거야. 하긴... 내가 도감독이라면 주전 멤버를 바꾸지 않겠지만...”
“지금이 절호의 찬스다!! 북산은 존 프레스에 전혀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후반엔 아직 한 개의 슛도 쏘지 못했어. 지금이다. 지금이 완전히 무너뜨릴 찬스다!!” (도진우 감독)
주전을 바꾸지 않은 것을 보고 명정의 감독이 말한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경기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있군... 도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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