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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화. 노도의 후반
후반이 시작되기 전 경기장 밖에는 비가내리려고 한다.
‘산왕은 당연히 승리할 거다. 계속 이겨나가는 사이에 어느새 이런 말이 산왕에게 따라다녔다. 산왕과 대결하는 팀은 산왕이란 이름조차 큰 중압감으로 다가오게 된다. 그러나... 패배가 허락되지 않는 산왕 선수들이 받은 중압감도, 굉장히 큰 것이다. 그들 역시도 아직 고교생, 경기 초반엔 그런 중압감을 상당히 받았을 것이다.’
“전반전은 모두 잘해줬어요. 하지만, 잊지 마세요. 아직 후반전이 남아 있습니다. 산왕을 무너뜨리기 위한 진짜 도전은... 지금부터 시작되는 거예요. 남은 20분 동안... 여러분의 기술... 여러분의 정신... 여러분의 체력... 갖고 있는 모든 것들을... 이 코트에서 보여주세요!”
후반전 점프볼은 산왕이 차지했다. 정우성이 달려나갔고, 서태웅이 정우성을 막으려고 따라나가는데 서태웅의 진로를 산왕 5번 정성구가 차단한다. 정우성이 3점 라인 밖으로 나가서 3점슛을 성공시킨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산왕이 37대 36으로 역전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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