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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9화. 빅맨
신현철의 동생 신현필은 들어오자마자 골밑에서 강백호를 압도하며 슛을 성공시켰다.
농구는 원칙적으로 신체적 접촉을 금지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나 100여년이 지난 현재에 이르러서는... 서로 밀고 당기면서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 승패에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센터와 파워포워드는 몸싸움에서 상대를 제압해야만 했다.
채치수는 강백호에게 조언한다.
“저 정도의 몸이라면 분명 움직임도 둔할 것이다. 네 스피드와 운동량으로 어떻게 되지 않겠냐?”
강백호는 채치수에게 되묻는다.
“무슨 소리야, 고릴라. 그쪽이야말로 떡판 고릴라(신현철)에게 짓눌리고 있으면서...”
신현철은 동생 신현필에게 말한다.
“그 빨강 까까머리를 너한테 맡기겠다. 책임지고 막아!!”
그러한 신현철에게 강백호가 응수한다.
“시끄러 떡판 고릴라!”
채치수가 신현철에게 말한다.
“괜찮겠냐? 동생 쪽에 신경이나 쓰고... 그럴 여유가 없을 텐데!”
강백호가 몸싸움에서 신현필을 밀쳤는데, 오펜스 파울이 선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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