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제20권] 제221화. 산왕을 빨리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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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 애니]/[슬램덩크 - 회차 정리]

[슬램덩크 제20권] 제221화. 산왕을 빨리 보고 싶다

by [수호천사] 2023.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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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1화. 산왕을 빨리 보고 싶다

 

안선생님은 화장실에서 정대만에게 말한다.

지금 산왕의 선발 멤버를 알았어요. 그런데 SG(슈팅가드)만이 평소와 다르더군요. 오늘 나오는 선수는 김낙수라고 하는데...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수비 전문 선수라고 하더군요. 아무리 산왕이라 해도 정대만은 두려운 모양인가봐요...”

 

 

강백호는 이미 관중 앞에서 웃음을 줬기 때문에 무서울 것이 없었다.

 

 

산왕을 보기위해 관중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러한 관중들을 바라보는 채치수는 관중들이 산왕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혼잣말을 한다.

미안하지만 너희들의 기대대로는 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채치수의 말을 듣고 안선생님은 안심한다.

시합 전의 공포심은 누구라도 있는 법. 두려움 그 자체를 받아들여, 그것을 뛰어넘을 때야말로 비로소 최고의 정신 상태에 이르는 것이다. 과연 치수군... 그걸 뛰어넘었군요.’

 

 

북산의 선수들이 경기장으로 입장한다.

모두 느꼈지...? 관중의 90%는 산왕팬이다. 그렇담 우리들이 악당이 되는 셈인가? 재미있군. 악당 출현!”

 

 

이정환은 채치수의 표정을 보고 생각한다.

‘... 극복했는가? 흐음, 이제 드디어 스타트라인에 섰군. 실력에서 뒤떨어지는 건 변함없지만... 힘껏 부딪쳐 봐라.’

 

 

해남대부속고는 마성을 10449로 제압하였다. 뒤이어 북산과 산왕이 경기장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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