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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3화. 집중력
변덕규가 공을 잡고 채치수를 밀어붙인다. 그것에 대해서 심판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다. 이정환은 이것에 대해서 변덕규가 선을 그은거라고 말한다.
“심판은 지금 호각을 불지 않았다. 파울이 아니란 거겠지. 즉 저 정도라면 심판은 앞으로도 계속 파울을 줄 수가 없어. 지금 플레이를 파울로 하지 않았으니까. 이것으로 변덕규는 차징의 경계선을 그은 것이다!!”
고교 농구에서 변덕규는 사실 채치수보다 먼저 주목을 받았다. 그런데 채치수의 북산이 너무 형편없는 전력이기 때문에 채치수는 주목받지 못하고 있었다. 능남과 북산의 경기에서 거의 더블스코어로 능남이 북산을 제압하는 경우에 채치수가 변덕규를 철저하게 막으면서 개인적인 대결에서는 채치수가 늘 승리했다.
3개월 전 연습경기 때도 변덕규는 채치수의 벽을 넘지 못했다. 골밑에서의 득점 감각에 대해서 변덕규는 채치수의 실력을 솔직히 인정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자신이 패배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변덕규는 자신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동료들이 점수를 넣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으로 역할을 바꾸기로 한다.
채치수에게 막힌 변덕규가 윤대협에게 패스했고, 윤대협이 황태산에게 패스한 후에 황태산이 득점에 성공한다.
‘우리에겐 점수를 따낼 수 있는 녀석이 있다. 내가 30점, 40점을 넣을 필요는 없다. 난 팀의 주역이 아니라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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