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레기가 열일해서 오히려 오세훈 후보가 궁지에 몰린 특별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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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가 열일해서 오히려 오세훈 후보가 궁지에 몰린 특별한 케이스

by [수호천사]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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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탕 사장의 발언에 대해서 일요시사에서 오세훈을 돕기 위한 기사가 등장했다.

 

<단독> 오세훈 내곡동 진실공방모른다더니말 바꾼 생태탕 사장, ?

 

정말 자극적이고 뭔가 있어보이는 제목이다. (이 제목을 정하고 얼마나 뿌듯했을까?) 생태탕 사장이 자신과의 통화에서는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안난다’는 입장을 강조 했다며,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의 인터뷰에 대해서 의혹을 제기했다. 인터뷰 내용을 유투브에 공개하면서 친절하게 생태탕 집 상호까지 공개하는 세심함도 보여주고 있다.

 

 

43일에 기사가 나간 이후에 보수 언론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이 기사를 언급하면서 뉴스공장의 인터뷰는 조작일 가능성이 있다고 공격하였다. 그런데 이것은 오세훈 후보의 입장에서는 차라리 선거 운동 마지막 날에 공개했으면 좋았을 뻔한 기사였다.

 

45() 아침에 다시금 뉴스공장이 생태탕 사장과 인터뷰를 했다. ‘아들이 걱정되어서 모른다고 말했다고 증언한 생태탕 사장님... 이것은 그동안 기레기들이 일반 사람들에게 어떻게 인식이 되고 있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증언이다. 사돈의 팔촌까지, 중국집에 짜장면을 시켰는지 짬뽕을 시켰는지까지 털어버리는 기레기들의 집착력은 조국 사태로 국민들에게 각인이 되었기에, 기자와의 인터뷰 당시에 모른다고 말했던 사장님의 심정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기 때문이다.

 

뉴스공장, 김어준이 바보가 아닌 이상... 시간적으로 인터뷰가 진행된 다음에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를 예상하지 않았을까? 분명 기자들은 생태탕으로 몰려갈 것이고, 사장님에게 무언의 압박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예상하지 않았을까? 이런 점에서 생태탕 사장님의 아들의 역할은 기레기들의 뻘짓을 한 방에 제압할 수 있었다. 상대방을 거짓말쟁이로 몰아가면 잠깐동안은 위기를 모면할 수 있지만, 그것이 오히려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건... 하루만 살아가는 ‘하루살이 같은 사고를 가진 사람들만 할 수 있다.

 

이번에는 기레기들이 열일하면서 오세훈을 도와주려고 했지만, 적의 진영에 포복으로 몰래 기어가고 있는 오세훈 후보를 도와준다고 조명탄을 쏘아버린 격이 되었다. 이후 생태탕 사장님은 김어준의 뉴스공장하고만 인터뷰 하고 다른 언론사의 전화는 받지도 않으신다. (이것이 언론사의 신뢰도가 일반 국민들에게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모습이다)

 

어쩌면 이번 트라우마로 오세훈 후보는 영영 생태탕은 못드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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