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들이 오경에서 찾은 613개의 율법 율법 조항 613개는 랍비에 따라 제시되는 내용이 다소 달라질 수 있다. 유대인들은 중세기까지 사람 몸의 마디가 248개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해 왔고(긍정적인 율법의 수), 또 1년이 365일로 이루어져 있다는 데 착안하여(부정적인 율법의 수) 온 옴과 마음을 다해 율법을 소중히 여기고 지킬 것을 강조하고자 했기 때문에, 내용보다는 613이라는 숫자 자체에 강조점을 두었던 것이다. 심지어 율법학자 마이모니데스(Mainonides)는 이 숫자를 맞추기 위해 본래 611개의 율법에 2개를 추가해 613개를 제시하였다. 1. 긍정적인 율법 248개 (1) 여호와를 위한 예배 1. 여호와 하나님이 세상유일하신 힘의 원천이심을 믿으라(출 20:2) 2. 여호와 하나님과 ..
첫 한글 주기도문 - 이수정 역(1883년) 우리 아버지 하늘에 계옵시니 원컨대 네 성(거룩)하옵다 이름 나며 네 나라가 임하여 이르되 네 뜻이 시러금 이루되 땅에 있어 하늘에 있음 같이 하시고 우리 쓰는 바 양식을 오늘 나를 주시며 우리 모든 짐을 벗겨 주시되 내가 내게 진 사람을 벗겨 주듯 하시고 더욱 나를 꾀와 혹하는 데로 인도하지 마옵시며 이어 나를 악한 데 건져내어 주소서 대저 나라와 권과 영화 다 네게로 돌아가되 이에 대대로 미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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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이 있는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하였는가? [베토벤 바이러스]라는 드라마 제5회에서 강마에(김명민)가 교통 신호를 하고 있는 강건우(장근석)에게 지휘를 배우고 싶냐고 물어보는 장면이 등장한다. 그때 강건우는 이렇게 대답한다. “배우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꿈으로 그냥 놔둘 겁니다.” 이러한 강건우에게 강마에는 한바탕 쏘아붙인다. “그게 어떻게 니꿈이야. 움직이질 않는데! 그건 별이지! 하늘에 떠 있는 가질 수도 시도조차 못하는 쳐다만 봐야 하는 별. 누가 지금 황당무계 별나라 이야기하제? 니가 뭔가 해야될 거 아냐! 조금이라도 부딪히고, 애를 쓰고 하다못해 계획이라도 세워봐야 거기에 니 냄새든 색깔이든 발라지는 거 아냐. 그래야 니 꿈이다 말할 수 있는 거지. 아무거나 같다 붙이면 나 니꿈이..
니코스 카잔차키스, [예수 다시 십자가에 못박히다]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예수 다시 십자가에 못박히다]라는 소설은 기독교 세계의 부조리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다. 예수는 사랑을 전했지만 그 결과 생긴 것은 교회였다. 물론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인류를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계획으로 역사에 존재가치를 갖고 있다. 그러나 2천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과연 교회는 그러한 교회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있을까? 중세 시대를 거쳐오면서 교회는 그야말로 세속의 권력에 탐닉해 타락하고 그 빛을 잃어버렸다. 초대 교회 신앙의 순수성을 되찾기 위해 시작된 종교개혁으로 개신교(프로테스탄트)가 생겼지만, 오늘날 개신교 역시 세속에 물들어버린 가톨릭 교회를 비판할 자격이 있는지 심각하게 고민해볼 문제다. 종교의 이름으로 살인과 ..
니코스 카잔차키스, [최후의 유혹]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대표작 중 하나인 [최후의 유혹]은 교황청에서 금서목록에 들어있습니다. 이 작품은 예수의 인간적인 갈등과 고민이 적나라하게 그려져 있으며 기존의 교회가 가르치는 예수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그리고 있기에 교회에서는 이 책을 거북하게 생각하고 있는 듯 합니다. 2007년 로 아카데미영화와의 기나긴 악연을 종식시킨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1988년 영화로 제작했던 이 작품은 기독교의 거센 비판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수입이 되었지만 교회에서 상영을 중지하라는 압력(?)까지도 행사할 정도로 기독교적인 소재를 담고 있지만 기독교에서는 별로 환영받지 못하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1951년에 알버트 슈바이쳐가 노벨 문학상 후보로 추천했었..
[광풍] - 이성훈 역사소설(문성당) 오래된 독서 노트를 꺼내보았습니다. 1992년 3월 11일에 읽은 책으로 [광풍(狂風), 이성훈 역사소설, 문성당]에 대한 메모가 있었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해당 도서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아마도 절판된 책인가 싶습니다. 그런데 해당 도서를 검색하다가 이런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1993년도 일붕문학상 시상식에는 음악공로상에는 「내고향 칠가산」등 가곡을 작곡한 음악가 이승학씨가 시부문은 「내고향 칠갑산」등 가곡을 작곡한 음악가 이승학씨가, 시부문은 「물오리고 싶어라」의 오승희 시인. 소설부분은 「광풍」의 작가 이성훈씨가 각각 수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청양신문] 같은 이름의 작가의 책 중에 [무인시대]라는 책도 발견했습니다. [광풍]과 같이 고려 무신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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