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마지막 부분에 집권여당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거국내각을 구성한 것과, 야당이 들러리가 될지도 모르지만, 튀니지라는 국가를 위해 협조한 모습은 본받을만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상대 정당을 반대만 하는 거에 익숙한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언론은 사실만을 보도한다고 하지만 결국 어떤 면을 부각시켜서 보도하느냐는 기자의 양심의 문제 하지만 저들은 기자로써의 양심이 있을까?

“숲이 줄어들고 있었지만 나무들은 계속 도끼에 투표했다.” “도끼는 영리했으므로 자신의 나무 손잡이를 보이며 나무와 같은 편이라고 설득했던 것이다.” [트뤼키 속담중]

[1] 사람들은 순간적인 달콤함 때문에 영원함을 망각한다... [2] 최고의 지도자란 특별한 능력이 있는 게 아니라 상식이 통하는 사람이다 [3] 진정한 위기는... 위기를 위기로 생각하지 않는 것!! 그냥... 생각이 없는 것... [4] 본회퍼는 21세 때 박사학위 논문을 "미치광이 같은 패기"로 제출했다. 그렇게 [성도의 교제]는 탄생했다. [5] 나를 포함해서 진보적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오류는 상대방을 가르치려는 태도와 말투 이것은 상대방을 무시하는 것으로 보일 위험이 있다 [6]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는 영어 속담이 있다... (Out of sight, out of mind) 그런데 나의 경우에는... 몸이 멀어지기 전에... 마음이 먼저 멀어지는 것이 더 견디기 힘들다는 ..

기독교의 교리는 시시콜콜한 세부적인 내용에 집착하지 않는다. 삼위일체 교리는 우리의 구원자는 예수 이외는 없다는 교회의 고백의 과정이다. 교리 논쟁에 뜨겁게 참여한 교회 지도자들은 신성 100%냐 인성 100%냐, 신성 50%냐 인성 50%냐를 놓고 논쟁한 것이 아니라... 예수가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신성을 갖고 있는 동시에, 인간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인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논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