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개막전(3월27일) 전날까지의 전개 과정
프로야구 출범 이후 개막전(3월27일) 전날까지의 전개 과정 [1981년 12월 11일] 오후 2시 롯데호텔 에머럴드홀에서 6개 구단 대표 등이 참석하여 한국프로야구 창립 총회를 열었다. (미국, 일본, 캐나다, 멕시코에 이어 5번째로 프로야구 출범) 본거지 문제는 MBC가 서울, 삼미가 인천, 삼성이 대구, 두산이 대전, 롯데가 부산, 해태가 광주를 맡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커미셔너(총재)에 서종철(57. 반공연맹 이사장), 사무총장에 이용일(경성고무 사장), 상임감사에 박영준(경향신문 감사)을 선출했다. 서종철 총재는 “프로야구 출범은 아마야구의 피해를 최소로 줄이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 1982년 9월에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선수들은 프로입단을 유보시키겠다. 선수가 부족..
2021.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