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982년 4월 4일(일), 춘천] 롯데 8-0 삼미 1 2 3 4 5 6 7 8 9 점수 롯데 1 3 0 0 0 1 2 1 0 8 삼미 0 0 0 0 0 0 0 0 0 0 [투수] 롯데 : 노상수(선발, 승) 삼미 : 인호봉(선발, 패), 김재현(2회), 감사용(9회) [홈런] 롯데 : 김용희(2점, 7회) [내용] 롯데는 투수 노상수(24)의 절묘하게 변하는 슈트와 슬라이더로 삼미 타선을 산발 3안타로 완봉하고 8안타를 효과적으로 터뜨리며 3연승을 올렸다. 롯데 노상수는 통산 2승, 삼미 인호봉은 1승 1패를 기록하였다. 춘천야구장 개장 이래 최대 관중인 1만 6천명(수용능력 1만 5천명. 1천명은 입석 관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벌인 첫 홈경기에서 삼미 인호봉은 마운드에 서자마자 1번 정학..
프로야구 [1982년 3월 31일(수), 부산] OB 0-4 롯데 1 2 3 4 5 6 7 8 9 점수 OB 0 0 0 0 0 0 0 0 0 0 롯데 0 0 0 0 3 0 1 0 X 4 [투수] OB : 황태환(선발), 김현홍(5회), 계형철(7회) 롯데 : 천창호(선발) [내용] 롯데 천창호의 완투(완봉)승으로 이날 완봉승을 기록한 해태의 김용남과 함께 프로야구 첫 번째 완투(완봉)승의 주인공이 되었다. 부산구덕경기장에서는 돈이 없어 입장을 못한 팬들을 위해 7회말 출입구를 모두 개방하는 선심을 썼다. 이로 인해 어린이팬들이 한꺼번에 몰려 들어 한때 소동을 빚기도 했다. 승리한 롯데 선수들은 평상시처럼 저녁을 먹고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었고, 경기에 진 OB 선수들은 파티를 벌였다. 김영덕 감독은 박철순..
프로야구 [1982년 3월 31일(수), 대구] 삼미 1-5 삼성 1 2 3 4 5 6 7 8 9 점수 삼미 1 0 0 0 0 0 0 0 0 1 삼성 2 0 0 2 0 0 1 0 X 5 [투수] 삼미 : 김재현(선발) 삼성 : 성낙수(선발) [내용] 두 팀 투수가 완투한 가운데 삼성 성낙수가 완투승을 거두었다. 삼성 이만수는 2타점으로 활약하였다. 삼성은 2패 뒤에 귀중한 1승을 얻어 1승 2패가 되었고, 삼미는 1승 1패를 기록하였다.
프로야구 [1982년 3월 31일(수), 광주] MBC 0-6 해태 1 2 3 4 5 6 7 8 9 점수 MBC 0 0 0 0 0 0 0 0 0 0 해태 2 0 0 0 0 0 0 4 X 6 [투수] MBC : 이길환(선발) 해태 : 김용남(선발) [내용] 백인천은 1회말 김봉연의 배트가 사용금지된 압축배트(나무방망이에 합성수지를 가공하여 방망이 속의 공기를 빼고 대신 합성수지를 방망이 속까지 침투시켜 강도를 높인 방망이)라고 항의, 경기가 중단되었으나 광주 개막전에 흠을 남기지 않기 위해 양보하였다. 해태 김일권이 1번 타자로 공식경기 첫 출전하였다. 해태 투수 김용남은 5회까지 노히트노런을 기록하였다. 김용남은 182cm의 큰 키에서 내리꽂는 강속구와 낙차 큰 커브 및 슬라이더를 섞어 던지면서 삼진 6..
프로야구 [1982년 3월 28일(일), 대구] 삼미 5-3 삼성 1 2 3 4 5 6 7 8 9 점수 삼미 0 1 0 0 1 3 0 0 0 5 삼성 0 0 0 1 0 0 2 0 0 3 [투수] 삼미 : 인호봉(선발) 삼성 : 황규봉(선발), 권영호(6회) [홈런] 삼성 : 이만수(1점 4회, 2점 7회) [내용] 삼성은 이만수 연타석 홈런으로 분전했지만 삼미 인호봉의 호투로 2연패를 당하였다. 삼미의 인호봉은 완투승을 거두었다. 2연패를 당한 삼성 서영무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분노한 관중들 앞에 나가 큰절을 올리면서 “다음 경기부터는 꼭 이기겠습니다.”고 피를 토하듯 외쳤다.
프로야구 [1982년 3월 28일(일), 부산] 해태 2-14 롯데 1 2 3 4 5 6 7 8 9 점수 해태 0 0 0 0 0 1 0 0 1 2 롯데 7 1 0 0 0 6 0 0 X 14 [투수] 해태 : 방수원(선발), 신태중(1회), 김성한(4회) 롯데 : 노상수(선발), 최옥규(7회) [내용] 롯데는 1회말 타자 일순하며 집중 5안타를 퍼부어 7점을 올렸고 2회말에도 1점을 보태 일찌감치 대세를 결정지었다. 해태는 6회초 1점, 9회초 1점 등으로 반격했으나 롯데 언더드로 노상수의 피칭을 요리하지 못했다. 경기 후 양팀 감독 인터뷰에서 해태 김동엽 감독은 “14명의 선수로 프로에 뛰어든 우리는 골리앗과 싸우는 다윗의 심정으로 경기에 임했지만 롯데의 인해전술에 밀려 힘을 써보지 못했다... 진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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