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킹덤 시즌 1] 제1화 : 도성 곳곳에 나붙은 참담한 괘서. 병환으로 쓰러진 왕이 돌아가셨다 한다. 왕의 침소에 들어서는 이승희 의원은 제자 단이에게 왕의 침소를 절대보지 말라는 의미심장한말을 한다. 그런데 탕약을 아래로 넣는 순간 정체모를 존재가 단이를 끌고 들어가고, 단이의 비명이 궁에 울려퍼진다. 궁궐 밖에서는 흉흉한 소문이 나돌고 있었다. 왕이 죽었으며 새로운 바람이 불 것이라며 새로운 왕을 추대한다는 글이 나붙기 시작한 것이다. 당시 조정의 권력을 움켜잡고 있던 해원 조씨는 도성 안에 있는 유생들을 모조리 잡아다가 고문을 하기 시작한다. 고문을 받으면서도 유생들은 ‘허수아비가 된 왕은 죽는 게 맞고 해원 조씨 가문이 진짜 역적이라고 말한다. 신하들은 왕을 직접 알현해서 왕의 이름으로 조씨 가문..

[24 Hours 시즌 1] (3) 니나 마이어스가 배신자인가? [2:01 A.M.] CTU로 돌아오는 길에 잭은 모바일 스캐너를 이용해서 2350 던롭 플라자에서 자신이 죽인 청부업자의 잘라낸 손가락의 지문을 데이터 서비스에 전송하며 신분을 확인해 달라고 부탁한다. 이때 아내인 테리가 잭에게 전화를 해서 킴이 전화를 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데, 평소에 “사랑해”라는 말을 하지 않던 킴이 “사랑해”라는 말을 했다며 걱정을 한다. 잭은 테리와 앨런 요크가 가구점에서 킴과 자넷을 기다려주면 좋겠다고 앨런에게 말하고 앨런은 마지못해 동의한다. [2:05 A.M] 아이라 게인스는 마틴 벨킨의 신분증 거래에 브리짓을 참여시킨 것에 대해서 맨디에게 소리를 지른다. 브리짓이 마틴 벨킨 신분증을 넘겨주는 댓가로 200만..

[24 Hours 시즌 1] (2) 아무도 믿을 수 없다! 더러운 요원을 찾아라! [01:02 A.M.] 비행기가 폭발할 때 탈출한 맨디는 낙하산을 타고 모하비 사막의 한 지역에 착륙을 한다. 한편 CTU(Counter Terrorist Unit, Los Angeles, 로스앤젤레스 테러 대응팀)의 니나 마이어스(Nina Myers)는 리차드 월시에게 연락을 시도하지만 연락이 되지 않는다. 잭은 니나에게 계속 연락을 취해보라고 말한다. 토니 알메이다가 잭에게 메이슨이 무엇 때문에 방문했는지를 물어본다. 이때 니나가 끼어들어 잭이 폭로한 부패한 CTU 요원 세 명이 메이슨의 절친한 친구였고, 그것 때문에 메이슨이 잭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다고 토니에게 설명한다. 토니는 니나의 이야기를 받아들이고 다..

[24 Hours 시즌 1] (1) 딸이 가출했는데, 바쁜 일이 생겼다! [12:00 A.M.]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빅터 로브너(Victor Rovner)라는 요원이 데이비드 파머(David Palmer) 상원의원에 대한 암살이 있을 거라는 정보를 어딘가로 보내고 있다. 이것은 미국의 대테러부대(Counter Terrorist Unit, CTU)의 월시(Richard Walsh) 요원에게 전달된다. [12:01 A.M.]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데이비드 파머 상원의원은 다음날 있을 캘리포니아 예비선거 연설을 준비하고 있다. [12:03 A.M.] 대테러부대(CTU) 소속의 잭 바우어(Jack Bauer)가 자신의 딸 킴벌리와 체스를 두고 있다. 잠자리에 들어가기 전에 딸은 그에게 ..

오징어게임 표절과 혐오 논란? 막장과 흥행사이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면서 시청자들의 호불호가 엇갈리고 있다. 그 가운데 표절과 여성 혐오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고 한다. 우선 오징어게임에 대해서 표절을 언급하는 사람들은 서바이벌 게임을 주제로 만들어진 ‘베틀로열’이나 ‘아리스 인 더 보더랜드’등과 연관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작품을 만든 황동혁 감독은 이미 10년전에 시나리오를 완성했기 때문에 베낀 것은 아니라며 ‘신이 말하는 대로’라는 것과의 차별성을 언급하고 있다. 따라서 우연히 비슷한 개념이 나타난 것이지 표절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만화 ‘도박묵시록 카이지’라는 것도 나름 어느 정도 오징어게임에 영향을 줬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여하간 100% 창작이라는 것이 존재..

[보이스 시즌 1] 줄거리 요약 및 스포 상담원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가장 변방으로 취급 받지만, 사실 삶과 죽음을 가르는 가장 긴박한 순간들이 모인 ‘112 신고센터’ ‘3분 도착, 5분 현장 확인, 10분 검거’의 긴박한 타임 리밋 속에서 범죄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우리 인생의 골든타임, 결코 포기해서는 안되는 그 순간의 용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소리’를 단서로 사건을 해결하는 ‘소리추격 스릴러’ 3년 전, ‘은형동 형사 부인 살인 사건’으로 아내를 잃은 직감파 형사 ‘진혁’과 같은 사건으로 아버지를 잃은 절대 청감 능력의 소유자 ‘권주’ 마치 물과 기름처럼 절대 섞일 수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이 만나 ‘소리’를 단서로 범죄 골든타임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