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윤봉길3 [대한민국수립1] 미국의 원폭 두 방이 우리를 독립시켰다? [대한민국수립1] 미국의 원폭 두 방이 우리를 독립시켰다? 독립(獨立)은 ‘혼자 섰다’는 뜻이어서 1945년 이후 남과 북이 분단된 상황이 지속되는 과정에서 ‘독립’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좀 마음에 린다. 진정한 독립은 아직 오지 않았다. 그래서 ‘해방’이라는 단어가 나을 것 같다. 1945년 해방 이전의 상황 1945년 8월 6일에 히로시마에 원폭이 투하됨 1945년 8월 8일 소련이 일본에 선전포고를 함 1945년 8월 9일에 나가사키에 원폭이 투하됨 1945년 8월 15일 일본 항복 만약 2차세계 대전에서 일본이 승리했다고 가정한다면 우리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을까? 일본이 아직도 우리를 지배하고 있었을까? 2차 대전에서 일본이 승리했더라도 우리는 계속 독립운동을 했을 것이고, (시기적으로 늦을.. 2021. 5. 14. 윤주경,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라면 후손답게 행동해야 한다. 광복회 17개 지부장이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에게 쓴소리를 했다. 광복회, "윤주경, 부끄러운 줄 알면 나대지 마라" [오마이뉴스 기사] 역사적 핏줄을 타고난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라고 해서 모든 것이 다 존중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독립운동은 조상이 한 것이고 본인이 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조상이 독립운동을 하면서 상대적으로 대한민국의 사회에서 ‘기회균등’에서 소외되고 해방 이후의 역사적 공간에서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했던 것은 우리 역사가 앞으로 꾸준히 해결해야 할 숙제라고 생각된다. 친일파 청산과 독립운동가에 대한 제대로 된 대우는 여전히 우리 민족에게 남아있는 숙제라고 할 수 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라면 나름대로 자신의 부모나 조부모가 어떤 신념을 갖고 독립운동을 했는지는 잘 알고 있을 것.. 2021. 4. 20. [임진왜란6] 다대포 전투·동래성 전투(윤봉길의 조상&조선판 킬링필드) │황현필 한국사 2. 다대포 전투(1592. 4.13 ~ 14.) 다대포성을 지키던 윤흥신 장군은 일본군을 하루동안 막아냈다고 한다. 처음에 다대포성을 버리고 도망가는 척 하였을 때, 일본군은 성을 쉽게 점령해서 안심하고 노략질을 하기 시작했다. 이때 윤흥신 장군의 부대가 다시 쳐들어와서 일본군을 몰살하고 성을 다시 접수하였다. (최종적으로는 패했지만 처음에는 승리한 전투였다) 이후 추가된 일본군과 싸우다가 점령당한다. 윤흥신 장군은 윤임의 다섯 번째 아들로 윤임은 을사사화(1545) 때 소윤(윤원형)과 대결한 대윤의 거두였다. 윤임은 중종의 왕후였던 장경왕후의 오라버니였다고 하니, 윤흥신 장군의 고모가 왕비였다는 말이다. 비록 윤임의 집안이 몰락했지만 무력이 뛰어나서 다대포의 첨사가 되었고 임진왜란 때 다대포성을 지키.. 2021. 3. 1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