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10] 대원군 VS 민비(며느리 잘못들인 시아버지의 비극)
[근대10] 대원군 VS 민비(며느리 잘못들인 시아버지의 비극) 흥선대원군이 1863년에 정권을 장악하고 1873년까지 10년간 집권을 하게 된다. 이 시기에 흥선대원군은 대내적으로 왕권강화(안동 김씨 축출, 과거제 부활, 비변사 폐지, 경북궁 중건, 『대전회통』, 『육전조례』 편찬)를 꾀하였으며, 민생 안정을 위해 삼정의 문란을 개혁(양전사업, 호포법, 사창제)하려고 하였고, 서원을 철폐하였다. 그리고 대외적으로는 ‘통상수교거부 정책’을 펼쳤다. 이 시기에 1866년에 병인박해, 제너럴셔먼호 사건, 병인양요가 일어났고, 1868년에 오페르트 토굴 미수 사건이 일어났으며, 1871년에 신미양요가 일어나기도 했다. 1863년에 12시에 왕위에 오른 고종은 15세에 중전을 맞아들이게 되었는데, 흥선대원군은 ..
2021.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