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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을 끌어안은 윤석열의 바다와 같은 너그러운 마음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래퍼 장용준(노엘)의 ‘무면허운전 뒤 경찰관 폭행사건’으로 윤석열 전 총장의 캠프 총괄실장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여론이 있는 가운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너그럽게(?)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을 품어주었다.
장제원 의원이 ‘자식 문제’를 거론하며 거취를 위임했을 때, 윤 전 총장은 ‘자식 문제로 그럴 필요까지 있느냐’고 만류했다고 한다. 이것을 두고 벌써부터 일부 언론에서는 ‘역시 마음이 바다와 같이 넓은 윤석열의 스타일이 드러났다’며 칭찬하기 시작하였다.
내 사람은 내가 챙긴다는 일종의 보스 기질을 드러낸 것이 아닐까?
이것이 예전에 검찰 총장일 때에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대통령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사고친 사람을 끌어안고 간다는 것은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는 ‘역시 통이 크고 마음이 넓다!’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도 있지만 ‘여전히 내 사람만 챙기는 사람은 전체 국민의 지도자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부정적인 비판에 노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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