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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5화. 전국대회
북산이 능남을 누르고 전국대회 진출권을 확보했다.
강백호는 권준호에게 이야기한다.
“은퇴는 연기된 거죠? 이 천재 덕분에...”
고릴라 채치수도 감격적인 승리에 눈물을 흘렸다.
양팀이 정렬해서 인사한 후에 변덕규와 채치수는 서로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유명호 감독이 박하진 기자와 인터뷰한다.
“감독님, 패배는 했지만 그 경이적인 끈기엔 정말 감동했습니다. 패인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박하진 기자)
“시합이 끝날 무렵까지 90%는 제 의도대로 됐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부분에서 권준호와 감백호에게 당하고 말았던 겁니다. 난 그 두 사람을 북산의 불안요소로 단정지었습니다. 강백호는 위험한 풋내기, 권준호는 능력 없는 벤치 요원으로... 그러나 그들이 시합을 결정짓고 말았습니다. 결국 패인은 바로 나!! 능남의 선수들은 최고의 플레이를 해주었습니다!!”
최우수 선수는 해남대부속의 3학년 이정환
베스트 5는 이정환, 신준섭(해남 2학년), 채치수(북산 3학년), 서태웅(북산 1학년), 윤대협(능남 2학년)이 선정되었다.
전국대회 출전권은 17년 연속 출전인 해남대부속고교와 작년 예선 1차전에서 탈락한 북산고교가 처음으로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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