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1화, 풋내기 강백호
황태산은 무리하게 슛을 쏘지 않고 뒤에 있는 안영수에게 패스를 한다. 안영수가슛을 쏘려고 할 때 채치수가 공을 쳐낸다. 리바운드를 다시 윤대협이 잡게 된다.
윤대협이 순간적으로 서태웅을 제쳤을 때, 바로 앞에 강백호가 윤대협 앞에 있었고, 강백호가 윤대협의 공을 쳐서 잡았지만 헬드볼이 선언된다. (양팀 선수가 볼에 한쪽손 옥은 양손을 대서 어느쪽 볼인지 활실히 알 수가 없을 경우, 가까운 서클에서 점프볼을 한다)
“어째서 강백호가 있는 거냐?!” (유명호 감독)
유명호 감독은 패스를 받으려고 한 영수를 포함해서 전원이 허를 찔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니야, 그게 아냐!! 작전을 간파하고 뭐고가 아니다. 그저 우연일 뿐이야. 지금은 마크해야할 태산이를 내버려두고 단지 볼을 쫓았을 뿐이었다!! 생각하고 한 행동이 아니었어!! 볼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는... 단순한 풋내기의 습성이다. 당황하지 마라. 녀석이 풋내기라서 그런 거다!!’
윤대협과 점프볼을 하는 강백호는 윤대협보다 훨씬 높이 뛰었지만 뛰는 타이밍을 맞추지 못해서 윤대협이 공을 잡게 된다.
이정환은 이번 한 골을 넣는 팀이 전국 진출이라고 말한다. 30초 오버타임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을 바로 그때... 윤대협의 이 시합 최고의 패스가 변덕규에게로 이어졌다!!
채치수는 파울 4개라 변덕규의 슛을 적극적으로 방어할 수 없었다. 그런데 채치수 뒤에서 강백호가 떠올랐다.
“어째서 강백호가 거기에 있는 거냐?!” (유명호 감독)
강백호가 변덕규의 슛을 쳐낸다.
'[만화 & 애니] > [슬램덩크 - 회차 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램덩크 제16권] 안경 선배 (0) | 2023.01.17 |
---|---|
[슬램덩크 제16권] 제182화. 풋내기 강백호 2 (0) | 2023.01.17 |
[슬램덩크 제16권] 제180화. 정대만 통한 (0) | 2023.01.17 |
[슬램덩크 제16권] 제179화. 북산붕괴 (0) | 2023.01.17 |
[슬램덩크 제16권] 제178화. 윤대협 ON FIRE (0) | 2023.01.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