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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전소미의 눈물
21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부산역 아동 연쇄 실종사건을 다루었다. 이때 납치된 아이들이 끌려간 곳은 한국판 아우슈비츠라고 불리는 형제복지원이었다고 한다. 거기에서 아이들은 강제로 노역을 해야 했었는데, 이 사실을 접한 전소미는 분노와 눈물을 흘렸다.
특히 납치된 아이 중 한명이었던 정연웅 군이 가장 기다리던 아버지가 그와 똑같은 옷을 입고 형제복지원에 있었다는 이야기에 말을 잇지 못했다.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은 1975년부터 1987년까지 일어난 인권 유린 사건으로, 불법감금은 물론 강제노역, 구타, 암매장 등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 이때 가해자인 형제복지원 이사장 박인근은 업무상 횡령 등만 인정돼 징역 2년 6개월의 솜방망이 처분을 받았다고 한다.
한편 전소미는 오는 29일 첫 번째 정규 앨범 'XOXO'를 발매하기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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