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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총장의 학창 시절에는 영어 교과서 외에는 영어로 된 책을 구경하기도 쉽지 않았어요. 중학교 때 처음으로 영어를 접한 반총장은 교과서의 단어와 문장을 쓰고 큰 소리로 읽으면서 암기하는 ‘동시 영어 학습법’을 활용했다고 합니다. 자꾸 입으로 내뱉는 연습을 반복하다 보니 자연스레 암기도 될 뿐 아니라 말하기 연습에도 아주 효과적이었고요. 이렇게 익힌 영어는 반총장이 비스타 장학생으로 미국 백악관에 견학을 갔을 때 빛을 발했지요. 그리고 학창 시절메 많은 영어 문장과 표현을 큰 소리로 읽고 외우면서 쌓은 영어 실력이 지금 국제무대에서 고급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기초가 되었다고 스스로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우리말 속담에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이 있는데, 반총장은 매일 큰 소리로 읽고 외우는 ‘영어 가랑비’에 흠뻑 젖었기에 유엔 사무총장 자리에 올랐고, 지금처럼 고급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된 거예요.
중요한 것은 ‘실천’입니다. 영어 낭독 훈련의 장단점을 머리로 따질 시간이 있다면 그 시간에 한 번이라도 더 스스로 입을 열고 실천을 해 보세요. 아마 스피킹 실력에 서서히 변화가 몰아치면서 여러분의 삶이 변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Stop thinking, start acting!
[영어 낭독 훈련에 답이 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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