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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의 데베라는 도시에 알키어스라는 통치자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그는 많은 사람들을 불러 춤과 노래로 하룻밤의 연회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한창 연회가 무르익어 가던 중 그는 누군가로부터 편지 한 통을 받았습니다. 그는 "오늘은 향락의 밤이니 사무는 내일 보도록 하자"하며 편지 봉투를 던져버렸습니다. 그리고 연회를 즐겼습니다.
그때 춤을 추던 무희 중 한 명이 갑자기 칼을 빼어 그를 찔렀습니다. 그는 암살당하고 말았습니다.
나중에 알키어스가 내던진 편지 봉투를 뜯어 읽어보니 편지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지금 춤추는 무희 중에 자객이 있으니 조심하십시오."
우리는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어리석음이나 주어진 기회를 놓치는 잘못을 범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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