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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겪은 경험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차를 주차하게 되었는데 주차장은 매우 넓었습니다. 차를 주차하면서 기억해 두기 위하여 어딘가 기준을 잡아야 하는데, 그날따라 바로 옆에 큰 콘테이너를 두 개나 붙인 대형트럭이 서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트럭을 기준으로 세웠습니다.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나와서 차를 찾아야겠는데 그만 기준으로 세워 놓았던 그 큰 트럭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차를 찾기 위해 헤메여야 했습니다. 아마 대형백화점 지하 주차장에서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도 계실 것입니다.
우리는 삶의 기준을 세우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 기준을 어디에 잡느냐에 따라 제대로 된 것일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변화하는 것, 쉽게 움직이는 것에 기준을 잡게 되면, 그것을 기준으로 삼은 우리도 흔들리게 됩니다. 삶의 기준을 변치 아니하는 것에 세우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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