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플래닛999를 통해 케플러라는 걸그룹이 탄생하다

걸스플래닛999를 통해 케플러라는 걸그룹이 탄생하다

 

지난 8월 방송을 시작으로 한중일 99명의 소녀들이 참가한 ‘걸스플래닛999’가 최종화를 끝으로 아이오아이, 아이즈원을 이을 케플러라는 걸그룹으로 탄생하였다.

 

치열한 오디션 경쟁을 통해서 션샤오팅, 김다연, 사카모토 마시로, 에자키 히카루, 최유진, 유리나, 노나카 샤나, 푸야닝, 서영은, 수루이치, 김채현, 강예서, 휴닝바이에, 윈저, 김보라, 황씽치아오, 김수연, 귄마야 등 18명의 소녀들이 파이널 명단에 이름을 올렸었는데, 최종적으로 9명이 확정된 것이다. 그 순위는 아래와 같다.

 

1위: K그룹 김채현

2위: K그룹 휴닝바히에

3위: K그룹 최유진

4위: K그룹 김다연

5위: K그룹 서영은

6위: K그룹 강예서

7위: J그룹 에자키 히카루

8위: J그룹 사카모토 마시로

9위: C그룹 션샤오팅

 

오디션을 통해서 탄생하는 걸그룹이 연예기획사를 거쳐서 탄생하는 걸그룹과 어떤 차별화를 보일 것인지 주목을 받고 있다. 오디션의 과정을 통해서 팬덤이 형성되고 그것을 바탕으로 인기를 몰아가는 방식이었는데, 최근 이런 오디션 프로그램이 그다지 주목을 받지못하고 있기 때문에 진정 실력으로 승부를 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