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 유투브]/[이덕일 TV]'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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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 유투브]/[이덕일 TV]16

[이덕일의 한국통사] 8천년 고조선 뿌리 요하문명 홍산문화 하가점 하층문화 상층문화 신석기 시대 신락문화 앙소문화에 관한 개념 정리 일본이 조선을 침략 도구로 사용한 요하문명 #4 요하문명과 홍산문화에 대하여 (문명은 문화보다 조금 큰 개념으로) 요하문명은 지금의 하북성, 내몽골, 요녕성, 그것보다는 조금 더 크다고 볼 수 있는데... 이쪽 지역에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신석기 문화부터 청동기 문화로 이어지는 고대 문명이다. 그리고 이 요하문명의 속에 홍산문화라는 작은 우리가 많이 들어본 홍산문화는 그 중의 한 문명으로 요하문명 속에 홍산문화라는 하나의 작은 문화가 요하문명의 한 틀을 이루고 있다. 요하문명은 서기전 8천년에 시작하는 신락문화부터 시작하는데, 홍산문화는 서기전 5천년 전에 시작하는 문화이다. 이 문화가 나중에 우리 고조선으로 직접 연결되는 것이기에 대단히 중요한 문명이자 문화라고 할 수 있다. 내몽골에 가면 내몽골의 적봉이라는 도시가 있다. ‘적’자가 붉을 적(赤)자인.. 2021. 3. 30.
[이덕일의 한국통사] 3세기 일본 천황가 발상지 사이토바루 고분군... 조선총독부에서 만든 임나일본부설 폐기돼야 #3 [이덕일의 한국통사] 3세기 일본 천황가 발상지 사이토바루 고분군에서 김해 지역에서 나오는 가야 유물과 동일 북한학자 김석형 분국설로 조선총독부에서 만든 임나일본부설 폐기돼야 #3 일본 식민사학의 주요 구조 중의 하나는 ‘임나일본부설’이다. 오늘날 남한의 강당사학자들은 겉으로는 ‘임나일본부설은 다 극복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엄밀히 말해서 임나일본부설의 요체는 ‘가야가 임나’라는 것이다. 노태돈이라는 서울대 국사학과 명예교수라는 사람은 ‘왜의 세력이 가야에서 단기적으로 군사솰동을 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식민지는 아니었다’, ‘ 영역 지배는 없었다’ 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외국의 군대가 다른 나라의 지역에서 군사활동을 하는 것을 뭐라고 이해해야 하나? 외국군인 야먀토왜의 군사가 가야에 .. 2021. 3. 22.
[이덕일의 한국통사] 일본이 조작한 한사군 평양설과 임나일본부설을 주장하는 젊은 사학자들 #2 [이덕일의 한국통사] 식민사학 비판했다가 대한민국 검찰이 기소해서 1심 유죄 판결 이야기 일본이 조작한 한사군 평양설과 임나일본부설을 젊은 사학자들 추종 #2 2016년도에 이덕일 선생이 식민사학을 비판하다가 자랑스런(?) 대한민국 검찰이 그 식민사학 비판한다고 기소해서 재판받은 적이 있다. (그 이야긴 나중에 다시 말한다고 한다) 그때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으니까, ‘이때다’ 라고 완전히 죽이려고 여러 세력들이 달려 들었다고 한다. 그때 『역사비평』이라는 역사 잡지에서 ‘한국 고대사와 사이비 역사학’이라는 주제로 두 번에 걸쳐서 대대적으로 연재를 했다. 『역사비평』은 근현대는 어떤지 몰라도 고대사 부분은 총독부의 학설을 그대로 따르는 ‘총독부 기관지’라고 생각한다. 여기에서 주장하는 것은 ‘조선총독부.. 2021. 3. 20.
[이덕일의 한국통사] 한국통사 출간 배경 [이덕일의 한국통사] 한국통사 출간 배경 다시 찾는 7천년 우리역사 이야기 선사시대부터 대한제국까지 일제 조선총독부 역사관에서 독립운동가들 역사관 한 권의 책으로 담아 이야기 #1 광복 이후 70년이 지났는데도 우리나라 역사학 인식체계는 왜 아직도 식민사관이란 비판을 받을까? ‘식민사관’이란 한마디로 조선총독부 역사관이라는 뜻이다. 조금 더 큰 틀에서 말하면 ‘황국사관’(일본 천황을 중심으로 역사를 고대사부터 근현대까지 바라보는 황국사관)의 일부가 식민사관이고, 식민사관을 압축하면 조선총독부 역사관이며 우리는 그 역사관의 체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점령하고 나서 보니까 지배하기가 아주 힘든 것을 발견하였다. 일제강점기 때 한 서양인의 눈에 ‘지배당하는 한국인들은 도포 입고.. 2021. 3. 20.
[이덕일의 한국통사] 다시 찾는 7천년 우리역사 이야기 선사시대부터 대한제국까지 이덕일 선생은 자신이 왜 역사학을 하게 되었나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시작한다. 고등학교 때 우연히 함석헌 선생의 자서전인 『다시 태어나도 이 길을』을 보았다. 당시에는 유신체제로 고등학교에 교련이라는 과목이 있었다. 소풍을 가도 교련복을 입고 4열 종대로 행진하면서 소풍지까지 가는 군국주의가 아주 기승을 부리던 시대였다. (그때부터 이덕일 선생은 체제내 제도권 교육하고는 별로 맞지 않았었다고 한다) 함석헌 선생은 평안북도 출신으로 동경고등사범학교에서 역사를 공부하셨다. 이 분은 박정희 정권에 상당히 대립하는 정치인은 아니었지만, 사상적으로 대립하는 상징적인 인물이었다. 그분이 결국은 역사를 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역사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함석헌 선생의 『뜻으로 본 한국 역사』라는 책을 구해서 .. 2021. 3. 20.
[이덕일의 한국통사] 고구려는 BC 227년에 건국되었다? 기존에 우리가 배우고 있는 역사는 어느 정도 사실일까? 『이덕일의 한국통사 - 선사시대-대한제국편』(다산초당, 2019)는 역사학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대중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는 역사학자 이덕일의 야심작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는 서설에서 밝히듯이 중화 사대주의와 친일 식민사학의 관점이 수두룩한 현행 국사 교육에 대한 비판에서 이 책을 서술하기 시작했다고 밝힌다. 그리고 광복 이후에 북한 역사학과 남한 역사학이 걸어온 길을 언급하면서 해서 ‘낙랑군=평양설’을 폐기하고 ‘낙랑군=요동설’로 정리했다는 것을 언급해준다(6~8쪽). 이것은 한사군이 한반도에 있었다는 사실을 근본적으로 부인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가 삼국시대를 배우면서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들었던 요동, 요서의 경계인 요하의 위치 역시 기존에 알.. 202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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