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천자영제후] 삼국지에서 조조가 패권을 장악하는데 활용한 방법... 비록 한나라 황제의 권위는 추락했지만...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기가막히게 간파한 것이다... 삼국지는 그렇게 많이 읽었어도, 그것을 지금의 시대에 어떻게 적용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 기회는 주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처음부터 모든 것이 갖춰져있는 기회는 없다... 그것을 키우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들이나 조직의 리더가 되려는 사람들은... 어떻게하면 조직이 성장할 수 있는지를 다각도로 분석해보는 진지함이 있어야 할 것이다... 단순히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임기응변의 대처만 하려고 하지 말고... 쫌!!!!!
미안하다, 용서하지 마라 김의곤 이태원 173-7 그 좁은 골목길에 꽃조차도 놓지마라 꽃들 포개지도 마라 겹겹이 눌러오는 공포 속에서 뒤로...뒤로...뒤로... 꺼져가는 의식으로 붙들고 있었을 너의 마지막 절규에 꽃잎 한 장도 무거울 것 같아 차마 꽃조차도 미안하구나 얼마나 무서웠겠니 그 밤 얼마나 원통했겠니 그 순간 하고 싶은 일, 이루고 싶은 꿈을 두고 마지막까지 안간 힘으로 버티며 살갗을 파고 들었을 네 손톱이 가슴에 비수처럼 꽂히는구나 304명 생때같은 아이들 하늘의 별로 떠나 보낸지 얼마나 됐다고... 또 다시 너희들을 허망한 죽음으로 내몬 어른들의 안일과 무책임이 부끄러워 이젠 슬픔조차도 변명마저도 차마 드러내 보일 수가 없구나 그 골목에 아무 것도 놓지마라! 허울 좋은 애도의 꽃도 놓지마라..
비어 있는 방에 침팬지 다섯 마리를 들여보낸다. 방 한복판에는 사다리가 세워져 있고 그 꼭대기에는 바나나가 놓여 있다. 한 원숭이가 바나나를 발견하고 그것을 먹기 위해 사다리로 기어오른다. 하지만 원숭이가 바나나에 다가가자마자 천장에서 찬물이 분출하여 원숭이를 떨어뜨린다. 다른 원숭이들도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바나나를 잡아 보려고 한다. 모두가 찬물을 뒤집어쓰고 결국 바나나를 차지하겠다는 생각을 포기한다. 그다음에는 천장에서 찬물이 분출하지 않게 해놓고 물에 젖은 원숭이 한 마리를 다른 원숭이로 대체한다. 새 원숭이가 들어오자마자 원래부터 있던 원숭이들은 사다리로 올라가는 것을 말린다. 저희 나름대로 새 원숭이가 찬물을 뒤집어쓰지 않게 하려고 애쓰는 것이다. 새 원숭이는 그들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한다. ..
이스터섬 거석상의 비극 1722년에 처음 이스터섬에 상륙한 유럽인들은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이떻게 이렇게 철저하고 고립된 폴리네시아의 작은 섬에서, 현대적 기술도 없고 주변에 나무도 없는 환경에서, 높이가 20미터에 이르고 무게가 90톤에 달하는 정교한 거석상들을 곳곳에 세울 수 있었을까? 이후 몇 세기 동안 백인들은 어떻게 ‘미개한’(?) 주민들이 사는 섬에서 그 신비한 거석상들을 세웠는지 설명하기 위해 각종 가설을 생각해 냈다. 가설은 주로 머나먼 대륙에서 누가바다를 건너왔다거나 외계인의 소행이라거나하는 것이었다. 물론 정답은 ‘폴리네시아인들이 만들어 세웠다’이다. 폴리네시아인들은 현지 이름으로 ‘라파누이’라 하는 이 섬에 처음 상륙했을 무렵, 이미 태평양을 수천 킬로미터 항해하고 여러 섬에 정..
인류 최초의 유인원, ‘루시’는 나무에서 떨어져 죽었다? 아주 먼 옛날, 에티오피아의 어느 강가에 젊은 암컷 유인원 한 마리가 나무에서 떨어져 죽었다. 그로부터 320만 년 후, 또 한 무리의 유인원이 땅을 파다가 그녀의 뼈 화석을 찾아냈다. 이때가 1960년대였고, 발굴자들의 책임자였던 도널드 조핸슨 박사가 리버풀 출신의 밴드 비틀즈의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를 매우 좋아했기 때문에 화석 주인의 이름을 ‘루시’라고 붙였다. 루시로 알려진 유인원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라고 붙였다. 루시는 인간과 유인원을 이어주는 ‘잃어버린 고리’로 각광을 받았다. 루시의 발견에 세계는 흥분했다. ‘루시’의 이름은 유명해졌고 유골은 미국 전역을 돌며 여러 해 전시되었다. 현재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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