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시절, 교정에서 자주 들었던 노래 중에서 ‘전대협 진군가’가 있습니다. 운동권과는 거리가 먼 나조차도 그 노래가 귀에 익숙하고 즐겨 불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가사 중에서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강철 같은 우리의 대오 총칼로 짓밟는 너 조금만 더 쳐다오 시퍼렇게 날이 설 때까지” 사회 속에서 누가 투쟁가(혁명가)가 되는 가는 이 노래가 말하듯이, 짓밟히고 억눌리고 맞은 사람들이 투쟁가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를 짓밟고 억누르고 쳐달라는 소리는, 그러한 투쟁가들과 함께 할 것이라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역사 속에서 위대한 투쟁가는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마틴루터 킹, 마하트마 간디, 체게바라, 돔 헬더 까마라, 에르네스또 까르디날... 이러한 혁명적 ..
[영화 이야기]
2021. 3. 2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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