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연세대학교1 우리나라에 살았던 최악의 외국인은? [황현필 한국사] 우리나라에 살았던 최악의 외국인은? 호러스 알렌(Horace N. Allen), 2016년 12월 연세대학교가 역사속의 연세인으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이런 알렌에 대해서 이런 평가를 내린 사람도 등장했다. “알렌은 이처럼 격동의 한국 근대사의 한 가운데에 있었고, 누구보다도 한국에 애정을 가진 인물이었다.” 그런데 과연 알렌은 ‘자랑스러운’ 연세인 자격이 있는가? 연세대 캠퍼스 內 광혜원(제중원)의 시작은 1884년 갑신정변으로 소급된다. 당시 급진개화파인 박영효, 홍영식, 서광범, 서재필, 김옥균 등이 우정국 개국 축하연 자리에서 쿠데타를 일으켜서 온건개화파를 공격하였다. 이때 온건개화파의 거두인 민영익이 칼침 33방을 맞고 죽기 일보직전이었었을 때 마침 조선에 들어와 있던 알렌이 서양의술로 민영익을 .. 2021. 5. 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