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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55] 명 량 대 첩 (feat.초대와 만찬, 33분순삭ver.) 임진왜란의 주인공은 이순신일 수밖에 없다. 적대감을 갖고 임진왜란을 들여다 본 일본의 역사학자들도 이순신에게 감탄한다. 이것은 중국 학자들도 마찬가지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전 조선은 “육군은 우리가 더 강하다”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일본은 “육군ㆍ수군 모두 우리가 더 강하다”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막상 전쟁이 발발했을 때 육지에서 조선의 육군은 신나게 털렸고, 조선의 수군은 경상좌수사 박홍과 경상우수사 원균이 판옥선을 수장시키고 튈 때까지만 해도 일본쪽에서는 가소로울 뿐이었다. 그런데 전라좌수사였던 이순신에게 패하면서 약간 놀라기 시작했다. 처음에 일본측에서는 자신들의 실수 혹은 방심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후 이순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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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출정 사천에서 왜선 13척을 작살내면서 거북선의 활용가치를 확인한 이순신은 비록 부상을 입은 상태이지만, 당포에 21척의 왜선이 정박해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당포로 향한다. 이순신은 당포 앞에 곤리도를 지나 몇 척의 판옥선을 매복시켜 놓았다. (행여 아래쪽에서 왜선이 나타나면 조선의 수군이 협공을 당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연안을 타고 들어가서 몇 척의 판옥선을 근처에 매복시켜 놓고 곧장 남은 함선으로 당포에 정박해 있는 왜선들을 향해 돌진하였다. (당포 바다가 수심이 깊기 때문) 당시 왜군 선단의 사령관은 가메이 고레노리(1557~1612)로 알려져 있었고, 가메이 고레노리에게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준 부채를 이때 이순신의 수군이 획득했기 때문에 조선은 이때 당포에 정박해 있던 적장이 가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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