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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늦게 급하게 부산에 갈 일이 생겨서 늦은 시간 출발을 한적이있습니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저는 그시간에 운전하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 순간을 즐겼죠.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달리다가 갑자기 배가 아파오기 시작하더니,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다달았습니다.
그래서 먼저 보이는 휴계소로 차를 빼고 화장실로 질주~~~
시간이 늦은 관계로 사람들이 주위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앗!! 그런데 1사로(화장실 첫칸) 의 문이 닫혀있는겁니다.
누군가 있나보군 하며 저는 생각 없이 2사로에 들어가
볼일을 보구 있었습니다. 그때 들려오는 느끼한 목소리....
1사로 : 안녕하세요?
저는 조금 주츰했습니다..
화장실에서 일보며 알지도 못하는 사람과 애화를 나눈다는것이
조금 어색하고 이상했거든요
그래도 대답을 안하면 더 이상할것 같아서 받아주었죠...
나: 네.. 안녕하세요...
1사로 : 지금 뭐 하세요?
나 : (음...화장실에서 할일이라는것이...) 부산에 가려고 하는데요...
그 다음 1사로에서는 그 남자의 씩씩대는 소리와 함께 이렇게 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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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로 : 영숙씨~(여자 이름이었음), 제가 조금있다가 다시 전화드릴께요, 어떤녀석이 옆에서 제가 영숙씨에게 물어보는 말들 지가 다 대답하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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