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인 이낙연 후보가 12일 강원지역 경선과 1차 일반당원·국민 선거인단 투표 결과에 대해 "희망을 얻게 됐다. 민심이 변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진짜 민심이 변하기 시작한건가? 아니면 그렇게 믿고싶은 것인가?
이낙연 후보는 추석 연휴 이후 치러지는 호남지역 경선 전망에 대해서는 "기대하고 있다"라면서도 "고향이라고 해서 쉽게 생각하는 마음은 없고, 정성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고 한다.
이낙연 후보는 이날 1차 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 앞선 경선보다 나은 성적을 거두면서 누적 합산 득표율이 30%를 돌파한 31.08%(17만2790표)를 기록했다.
이낙연 후보는 1위인 이재명 후보에게 거의 20%이상을 뒤지고 있는데, 이번 호남의 결과가 그에게 현실을 제대로 알려줄지... 아니면 희망의 끈을 이어갈지 판가름이 날 것이다
728x90
반응형
'[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모녀 살해’ 김태현, 반성문 횟수는 중요하지 않다 (0) | 2021.09.13 |
---|---|
마녀사냥은 오히려 허이재가 조장하는 거 아닌가? (0) | 2021.09.13 |
이준석이 윤석열에게 건네준 비단주머니 1탄, “버텨라!”, “힘내!” (0) | 2021.09.12 |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문재인과 조국은 감방행? 장성민의 신선한 주장 (0) | 2021.09.12 |
‘정치적 수양딸’ 언급하며 정면돌파를 시도한 윤석열 캠프 (0) | 2021.09.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