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 1] 줄거리 요약 및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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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야기]/[드라마 완결]

[왕좌의 게임 시즌 1] 줄거리 요약 및 스포

by [수호천사]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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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 1] 줄거리 요약 및 스포

 

판타지 드라마 왕좌의 게임은 총 8개의 시즌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즌이 후반부로 갈수록 소설의 전개를 뛰어넘어 독자적인 스토리로 전개되면서 기승전-막장으로 흐른 감이 없지 않지만 일단 시작한 감상이라 도중에 멈추지 않고 총 8개의 시즌을 정주행했다.

 

정주행 하면서 등장인물의 멍청한 행동으로 가끔은 고구마를 몇 개 먹은 듯한 답답함도 느꼈다. 스케일이 커서 그런지 초반에 던져놓은 떡밥을 회수하지도 못하고 급마무리 된 느낌도 든다. (시즌 8은 최악이었다) 그래도 시간을 투자해서 감상했기 때문에 여기에 정리를 해 둔다.

 

시즌 1에서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서 향후 스토리 전개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을 여러 군데 암시했다. 이미 성장한 캐릭터는 과거의 행동이 가끔 암시되면서 드라마의 전개를 이끌고 있고, 아직 성장하고 있는 캐릭터는 향후 전개에서 많은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뭐니뭐니해도 시즌 1을 감상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반전(?)은 에다드 스타크의 죽음이라고 생각한다.

 

오랜 친구인 로버트 바라테온 국왕의 대수가 되어달라는 북부의 영주 에다드 스타크는 전임자인 존 아린의 죽음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하고 진실을 알아내려고 노력하는데, 여기에는 로버트 국왕의 아내인 세르세이 왕비의 불륜과 관련이 되어 있었다. 로버트 국왕이 사냥을 나갔다가 부상을 입고 죽게 되면서 상황은 복잡하게 꼬이게 되었다. 결국 배신과 음모 속에 에다드 스타크는 반역죄로 체포당하면서 에다드의 장남 롭은 북부에서 군사를 일으키게 된다. 에다드는 세르세이의 찌질한 아들로 왕위에 오른 조프리의 명령에 의해 참수된다. 한편 에소스 대륙에 망명하던 타가리옌 가문의 비세리스는 자신의 여동생 대너리스를 도트락 부족에게 시집보내면서 그들의 군사력을 얻고자 하였다. 비세리스는 주변의 상황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자 대너리스를 협박하다가 도트락 부족의 칼 드로고에게 죽임을 당하게 된다. 한편 로버트 바라테온이 죽자 그의 형제들인 렌리 바라테온과 스타니스 바라테온도 야망을 품게 된다. 이후 칼 드로고가 결투에서 입은 상처를 치료하다가 폐인이 되고 대너리스가 직접 그의 목숨을 거두고 칼 드로고의 장례식을 통해서 세 마리의 용을 부화시키면서 용의 어머니로 새롭게 거듭난다.

 

☞ 아래 회차의 제목을 클릭하면 줄거리(요약)을 볼 수 있다.


1: “Winter is coming”(겨울이 오고 있다)

 

2: “The Kingsroad”(왕의 길)

 

3: “Lord Snow” (스노우 경)

 

4: “마법의 탄환”(Cripples, Bastards, and Broken Things)

 

 

5: “The Wolf and The Lion” (늑대와 사자)

 

6: “A Golden Crown” (황금 왕관)

 

7: “You Win or You Die” (이기거나 죽거나)

 

8: “The Pointy End” (칼 끝을 겨누어)

 

9: “Baelor” (베일러)

 

10: “Fire and Blood” (피의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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