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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성,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 나왔다! 조성은 텔레그램에 남아있던 ‘손준성’ 계정이 실제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의 계정과 같다는 증거가 제시되었다. 조씨가 뉴스버스 전혁수 기자와 카카오톡 대화 캡쳐한 것을 공개했는데, 조씨의 스마트폰에 ‘손준성’이라는 이름으로 저장된 계정 프로필 사진은 들판에 소나무 두 그루가 찍힌 장면이었다. 조씨의 스마트폰에는 손 검사의 전화번호가 저장돼 있지 않았는데, 전혁수 기자가 저장해 놓은 손준성 검사의 텔레그램 프로필 사진과 똑같았다. 이후 손준성 검사의 계정이 ‘탈퇴한 계정’으로 나오는데 아마도 그 이후 손 검사가 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고 조씨는 주장했다. 이런 증거가 나온 이상 손준성 검사는 이것에 대해 해명할 책임이 주어진 것이다. 과연 혼자 독박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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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정하는 데 있어서는 성인영화 제작자들의 실력과 창의력을 따라갈 수 없다. 예를 들어 ‘반지의 제왕’을 ‘반지하의 제왕’으로 정한다던가,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지금 만지러 갑니다’로 정하는 등 기발함을 보여준다. 그런데 언론사들 역시 제목을 정하는 데 있어서 성인영화 제작자들 못지 않은 창의력과 호소력을 갖고 있다. 자극적인 제목을 통해서 네티즌들을 유혹하는데 다년간의 노하우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기사] 박원순 “너네 집에 갈까?” 한밤에 비밀 문자 [조선일보] 제목은 누군가를 이미 쓰레기로 설정하고 제목을 정한 것 같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한밤에 여직원에게 차마 입에 담기도 어려운 문자를 보낸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려고 최선을 다한 제목으로 생각된다. 바쁜 세상에 기사의 내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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