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임경업1 [병자호란7] 청 기병의 진격의 속도전 [병자호란7] 청 기병의 진격의 속도전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나기 전에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당당했던 인조에게 최명길이 한마디 한다. “곧 겨울이 되면 강이 얼텐데, 그러면 저들의 기병이 쉽게 우리 땅에 들어오려고 할텐데 어찌하려고 하십니까?” 홍타이지가 인조에게 보낸 문서 “이제 짐이 대군을 이끌고 와서 너의 8도를 무찌르려고 하는데, 네가 부모처럼 섬기는 명나라가 장치 어떻게 너희를 구해주는지 보고 싶다. 자식의 위급함이 경각에 달려 있는데 구원하지 않는 부모가 세상에 있겠는가. 만일 그렇지 않다면 이는 네가 스스로 무고한 백성을 물불 속으로 몰아넣는 것이니, 억조의 많은 사람들이 어찌 너를 탓하지 않으랴. 만일 할 말이 있거든 서슴지 말고 소상하게 알려라.” 전쟁의 책임은 근자감으로 깐.. 2021. 5. 1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