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바티아투스4 [스파르타쿠스 시즌 1] 제6화 : Delicate Things [소중한 사람] 테오클레스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스파르타쿠스는 일약 영웅으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 바티아투스는 스파르타쿠스에게 아내의 행방을 알려주며 승리한 댓가로 아내를 만나게 해 준다고 약속한다. “아내와 재회하는 것이 내가 주는 첫 번째 상이야.” 스파르타쿠스는 아내를 만나는 것에 희망을 품고 있지만, 데려온다고 하더라도 수라 역시 노예로 생활할 것이라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는 탈출 계획을 꾸미게 된다. 스파르타쿠스는 이 계획을 그의 절친인 바로에게 말한다. 한편 바티아투스의 경호원인 바르카는 크릭서스와 스파르타쿠스에게 돈을 걸었는데, 아슈르에게 내기에서 이긴 돈을 달라고 독촉한다. “내가 걸었던 그 돈을 내게 주지 않으면 양쪽 다리 모두 불구가 되서 평생을 기어다니게 만들테다!” 바르카는 그 돈을 가지고 자유를.. 2021. 3. 16. [스파르타쿠스 시즌 1] 제5화 : Shadow Games [죽음의 그림자] ‘어둠의 경기장’에서 바티아스를 살린 스파르타쿠스는 다시 검투사로 돌아온다. 때마침 정무관 콜라비우스는 가뭄을 해결하기 위하여 신들에게 바치는 검투사 시합을 계획한다. 그는 바티아투스에게도 시합에 참가할 것을 요청한다. “하늘에서 비가 쏟아지게끔 모든 일을 동원했지만 아무 소용 없었어. 소를 희생시켜도 전혀 변화가 없어. 신들께서는 소의 피를 원하는 게 아니라 인간의 피를 원하고 있어. 솔로니우스가 다행히도 경기를 계획해서 신들을 달래줄 생각이야.” [콜라비우스] 솔로니우스는 전설적인 검투사인 테오클레스를 참가시키기로 결정하였는데, 행정장관인 콜라비우스는 크릭수스와 스파르타쿠스가 한 조가 되어 그와 싸우는 것을 제안하였다(아마도 이것은 경쟁자인 솔로니우스의 계획인 듯 하다). 테오클레스는 수백 번의 경기.. 2021. 3. 16. [스파르타쿠스 시즌 1] 제4화 : The Thing In The Pit [지옥] 경기장(아레나)에서 크릭서스에게 패배하고 목숨을 구걸하여 살아난 스파르타쿠스는 검투사로서의 명성을 한 순간에 날려버린다. 스파르타쿠스는 자신의 행동이 경솔했으며 실수였다는 것을 솔직히 인정했다. “실수? 미친놈아, 군중은 니 편이었어! 넌 처형에서 살아남았지, 솔로니우스의 검투사 4명과 싸워서! 니 이름은 모든 사람들의 화제였단 말이다! 하지만 지금 크릭서스와의 경기 후에 그들은 경멸하며 니 얘기를 하지!” 바티아투스는 그에게 더 이상 검투사로서 나설 수 없다고 말한다. “아무도 니 경기를 보고 싶어 하지 않아! 군중들의 마음은, 바람과 같지, 순식간에 움직인다고! 너에 대한 관심은 이미 없어졌다.” 여전히 아내 수라를 찾고 싶어하는 스파르타쿠스에게 바티아투스는 한 가지 방법밖에 없다고 이야기한다. 그것.. 2021. 3. 15. [스파르타쿠스 시즌 1] 제2화 : Sacramentum Gladiatorum [검투사의 맹세] 스파르타쿠스가 누워있는 나무 침대 위로 그녀의 아내 수라가 찾아온다. 언제나 함께 하겠다는 그녀가 순간 피투성이가 되고, 그는 꿈에서 깨어난다. 꿈에서 깨어난 그의 눈 앞의 현실은 바티아투스가 운영하는 검투사 양성소였다. 바티아투스는 군단장 글라버의 후원을 받기 위해서 스파르타쿠스를 비싼 값에 사는 모험을 감행하였다. 애초에 군단장 글라버는 스파르타쿠스를 경기장에서 죽이려는 의도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뜻밖에도 스파르타쿠스가 승리하는 바람에 군중들은 그의 자유를 요구하게 되었고, 글라버는 난처한 순간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그러한 순간에, 바티아투스가 스파르타쿠스를 자신의 검투사 양성소에서 훈련시키겠다는 대안을 제시한 것이다. 스파르타쿠스가 살아남아서 검투사로의 삶을 산다면 언젠가 경기장에서 죽을 것이고.. 2021. 3. 1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