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거짓말1 거짓말은 결국 자기 자신을 속이고 파멸시키는 것이다 정치인들에게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바라는 건 아니다. 최소한의 상식선에서 정직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내곡동 관련으로 선거 전날까지 공방이 계속되는 것은, 오세훈 후보가 자처한 것이다. 처음에 자신은 내곡동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했는데, 관련이 되는 듯한 증거가 하나 둘 씩 등장하고 급기야는 ‘생태탕 공방’까지 진행되고 있다. 처음에는 자신이 아니라 처남이 갔다고 둘러대다가 처남의 알리바이(?)가 이상한 데서 나오고 음식점 사장의 인터뷰가 나오니까 ‘침묵모드’로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 그리고 ‘기억 앞에 겸손해야 한다’는 애매한 표현으로 본질을 흐리고 있다. 이제는 ‘내곡동 땅 측량할 때 간 것이 뭐가 중요하냐?’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오세훈 후보의 주장처럼 어쩌면 내곡동 땅 측량할 때 간 것은 죄가.. 2021. 4. 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