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1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정리 - E조
[1라운드] 2020년 10월 22일
[첼시 0-0 세비야] 첼시가 홈에서 세비야와 0-0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첼시는 골키퍼 에두아르도 멘디가 나름 활약하면서 앞으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할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상대적으로 쉬운 조 편성이기에 상대적으로 여유를 잃지 않고 있다.
[렌 1-1 크라스노다르] 렌은 홈경기에서 세루 쥐라시가 후반 11분 선제골을 넣었지만 3분만에 크리스티안 하마레즈에 의해 동점을 허용하고 결국 1-1로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 렌 : 1무 - 승점 1
- 크라스노다르 : 1무 - 승점 1
- 세비야 : 1무 - 승점 1점
- 첼시 : 1무 - 승점 1점
[2라운드] 2020년 10월 29일
[크라스노다르 0-4 첼시] 첼시는 크라스노다르와의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두면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전반 14분 조르지뉴가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37분에 하베르츠의 패스를 받은 오도이가 오른발로 득점을 성공시키며 전반을 1-0으로 앞서나갔다. 크라스노다르는 후반 10분에 코니킥 상황에서 가진스키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맞히며 아쉬움을 삼겼다. 후반 30분에 또 다시 베르너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고, 34분에 지예흐가 득점에 성공하고, 후반 막판에 풀리시치의 득점까지 포함해서 4-0의 완벽한 승리를 따냈다.
[세비야 1-0 렌] 세비야는 홈경기에서 루크 데 용의 골로 렌에게 1-0으로 승리하였다.
첼시 : 1승 1무 - 승점 4점
세비야 : 1승 1무 - 승점 4점
렌 : 1무 1패 - 승점 1
크라스노다르 : 1무 1패 - 승점 1
[3라운드] 2020년 11월 5일
[세비야 3-2 크라스노다르] 세비야는 크라스노다르와의 홈경기에 0-2으로 뒤지다가 3-2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크라스노다르는 전반 16분 슐레이마노프가 선제골을 넣었고, 1분 뒤 페널티킥을 베리가 성공시키며 2-0으로 앞서나갔다. 세리야는 전반 41분에 리키티치가 한골을 만회하며 추격을 시작했다. 그런데 전반 종료 직전에 나바스가 퇴장을 당하면서 세비야는 후반전을 10명으로 싸우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러나 세비야는 후반 23분에 엔 네시리가 동점골을 성공시켰고 26분에 라키티치가 프리킥으로 올려준 공이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을 때 엔 넨시리가 넣으며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첼시 3-0 렌] 첼시가 홈에서 렌을 3-0으로 제압였다. 첼시는 전반 10분경 페널티킥을 베르너가 득점으로 만들었으며, 38분에 비디오 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얻었고 베르너가 성공시키면서 2-0으로 앞서나갔다. 이때 렌의 달버트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숫적 우위를 점한 첼시는 후반전을 유리하게 운영하면서 후반 5분 에이브라함의 쐐기골로 3-0의 승리를 거두었다. 첼시의 수문장 에두아르 멘디는 챔피언스리그 3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지켰는데, 이번에 상대한 렌은 멘디의 친정팀이었다.
- 첼시 : 2승 1무 - 승점 7점
- 세비야 : 2승 1무 - 승점 7점
- 렌 : 1무 2패 - 승점 1
- 크라스노다르 : 1무 2패 - 승점 1
[4라운드] 2020년 11월 25일
[크라스노다르 1-2 세비야] 세비야가 러시아 원정에서 귀중한 1승을 추가하였다. 전반 3분 라키티치가 선제골을 넣으며 1-0으로 앞서나가던 세비야는 후반 10분에 크라스노다르의 완델손에게 동점골을 허용하였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에 무니르가 골을 터뜨리며 2-1로 승리를 거두었다. 세비야는 승점 10점을 기록해서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렌 1-2 첼시] 첼시가 원정경기에서 2-1로 진땀승을 거두었다. 전반 22분 오도이의 득점으로 1-0으로 앞서던 첼시는 후반 39분에 쥐라시의 동점골로 1-1이 되었다. 이후 후반 45분 역습상황에서 지루가 헤더골을 기록하며 2-1로 승리를 거두었다. 세비야는 승점 10점을 기록해서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 첼시 : 3승 1무 - 승점 10점
- 세비야 : 3승 1무 - 승점 10점
- 렌 : 1무 3패 - 승점 1
- 크라스노다르 : 1무 3패 - 승점 1
[5라운드] 2020년 12월 3일
[크라스노다르 1-0 렌] 1무 3패로 16강 탈락이 확정된 가운데 조 3위를 놓고 크라스노다르는 홈에서 마르쿠스 베리의 골로 1-0으로 승리하면서 조 3위에 한걸음 다가갔다.
[세비야 0-4 첼시] 첼시는 원정경기에서 올리비에 지루가 혼자 4골(페널티킥 포함)을 넣은 활약에 힘입어 4-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지루는 이날 퍼펙트 헤트트릭(전반 8분 왼발, 후반 9분 오른발, 후반 30분 머리)을 기록하였다. 지루는 34세 63일로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최고령 헤트트릭 달성자로 기록되었다.
- 첼시 : 4승 1무 - 승점 13점
- 세비야 : 3승 1무 1패 - 승점 10점
- 크라스노다르 : 1승 1무 3패 - 승점 4
- 렌 : 1무 4패 - 승점 1
[6라운드] 2020년 12월 9일
[렌 1-3 세비야] 세비야는 원정경기에서 유세프 엔 네시리의 멀티골에 힘입어 렌을 3-1로 제압하였다.
[첼시 1-1 크라스노다르] 첼시가 크라스노다르와 1-1로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전반 24분에 카벨라에게 선제골을 내준 첼시는 4분 뒤인 28분에 페널티킥을 얻어서 조르지뉴가 성공시켜 동점을 이루었다.
- 첼시 : 4승 2무 - 승점 14점
- 세비야 : 4승 1무 1패 - 승점 13점
- 크라스노다르 : 1승 2무 3패 - 승점 5
- 렌 : 1무 5패 - 승점 1
1위의 첼시와 2위의 세비야가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하게 되었고, 3위를 기록한 크라스노다르는 유로파리그 32강에 합류하게 되었다.
[E조 최종 전적 및 결과]
첼시 | 세비야 | 크라스노다르 | 렌 | |
첼시 | 0-0 | 1-1 | 3-0 | |
세비야 | 0-4 | 3-2 | 1-0 | |
크라스노다르 | 0-4 | 1-2 | 1-0 | |
렌 | 1-2 | 1-3 | 1-1 |
순위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 | 실 | 차 | 승점 | 비고 | |
1 | 첼시 | 6 | 4 | 2 | 0 | 14 | 2 | +12 | 14 | 16강 진출 | |
2 | 세비야 | 6 | 4 | 1 | 1 | 9 | 8 | +1 | 13 | 16강 진출 | |
3 | 크라스노다르 | 6 | 1 | 2 | 3 | 6 | 11 | -5 | 5 | 유로파리그 | |
4 | 렌 | 6 | 0 | 1 | 5 | 3 | 11 | -8 | 1 |
'[스포츠 이야기] > [축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21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정리 - G조 (0) | 2021.05.15 |
---|---|
[2020-21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정리 - F조 (0) | 2021.05.15 |
[2020-21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정리 - D조 (0) | 2021.05.15 |
[2020-21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정리 - C조 (0) | 2021.05.15 |
[2020-21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정리 - B조 (0) | 2021.05.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