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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부
한창 깨가 쏟아지던 신혼부부가 갑자기 주말부부가 돼 버렸다.
신랑은 한달만에 집에 돌아왔다.
얼마나 신부의 품이 고프고(?) 밤이 그립던지 오랜만에 신부에게 한껏 정성을
다해 밤일을 치르고 있었다.
마누라는 남편의 정성과 한달동안
비축해 두었던 힘에 온갖 교성을 내질렀다.
한창 열이 올라 신음을 하고 있을 때, 옆집에서 문을 두드리며 신경질적으로
소리쳤다.
[잠좀 잡시다. 잠좀자. 허구한 날 그러면 어떡하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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