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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0화. 꼴사나운 모습의 북산
안선생님이 작전타임을 신청했지만 아직 경기가 플레이중이었다. 서태웅이 공을 잡았을 때 정우성이 그를 마크하였다.
서태웅이 어쩔 수 없이 송태섭에게 패스했고, 송태섭이 채치수에게 패스했다. 채치수가 신현철을 따돌리려고 하다가 워킹을 범한다. 이 모습을 본 변덕규는 혼자말한다.
“저렇게 꼴사나운 모습의 채치수는... 처음 봤다.”
결국 송태섭이 파울을 해서 작전타임에 들어간다. 안선생님은 강백호를 권준호와 교체시킨다. 강백호는 자신을 뺀 것이 경기를 포기하고 안경 선배(권준호)의 은퇴에 대한 배려인가 생각한다. 그런데 안선생님은 강백호에게 앉아서 플레이를 잘 봐두라고 말한다.
앉아있는 강백호에게 안선생님이 말한다.
“나뿐인가...? 아직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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