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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게 말했네
신을 보여달라고
그러자 나무는 말없이 웃으며
꽃을 활짝 피워냈다네
사람들이 말하네
신이 있으면 보여달라고
그러나 나는 많은 말을 할 뿐
꽃 하나 피우지 못했네
많은 말보다 꽃 피운 삶이기를
많은 일보다 꽃 가꾼 삶이기를
많은 돈보다 꽃 나눈 삶이기를
그래 그렇게 꽃 내음을 날리며 살래
꽃 한송이 피우며 살래
박총, ‘내 삶을 바꾼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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