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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야기]/[드라마 정리]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 2] 제5화. 섭정(Regent)

by [수호천사] 2025.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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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 2] 제5화. 섭정(Regent)

 

국왕 아에곤은 드래곤의 불을 맞아 의식불명 상태에 놓인다. 이에 소평의회는 아에곤의 동생 아에몬드에게 섭정을 맡긴다. 한편 라에니라는 코를리스를 수관으로 임명하고 다가오는 전쟁에 대비해서 드래곤 기수를 확보하려고 한다.


【킹스랜댕(King’s Landing)에서】

 

– 승리의 퍼레이드, 불길한 징조

 

크리스톤(Criston)은 드래곤 메일리스(Meleys)의 잘린 머리를 도시에서 휘두르며 돌아다닌다. 그러나 그는 선박 봉쇄로 거의 굶주리고 있는 소민들이 이것을 불길한 징조로 여기고 승리를 축하하지 않는 것에 당황한다.

 

라에니스가 타고 있었던 드래곤 메일리스의 머리를 전시하고 킹스랜딩에서 퍼레이드를 하고 있는 크리스톤 콜

 

– 의식불명의 아에곤, 아에몬드가 섭정을 맡다

 

아에곤은 살아 있지만 의식이 없고 심각하게 부상당했으며, 선파이어는 살아날 가능성이 없었다. 크리스톤은 전투에서 아에몬드가 한 역할을 알리센트에게 말하지 않기로 한다. 알리센트는 자신이 섭정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평의회는 대신 아에몬드를 선출한다. 평의회는 아에몬드의 성별과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이유에서 그를 선택한 것이다. 알리센트는 최종적으로 크리스톤이 아에몬드를 지지한 것에 충격을 받는다. 아에몬드는 시민들이 도시를 탈출하려고 할 때, 도시의 문을 봉쇄할 것을 명령한다. 그 후, 헬레에나는 아에몬드에게 철왕좌 앞에서 그 대가가 가치 있었는지 묻는다.

 

아에곤을 대신해서 섭정을 맡은 아에몬드

 

– 의식이 돌아온 아에곤

 

알리센트는 아에곤의 침대 옆에 앉아 있다가 떠난다. 그녀가 떠난 후, 아에곤이 깨어나며 약하게 그녀를 부른다.


【리버랜드(Riverlands)에서】

 

– 하렌홀을 복구하는 다에몬

 

다에몬(Daemon)은 어머니와의 근친상간 꿈을 꾸고, 꿈 속에서 어머니는 그를 가장 좋아하는 아들이라고 부른다. 그는 성을 복구하는 작업에 참여하며 으로 불리기를 요구한다. 그는 알리스(Alys)에게 전쟁이 끝난 후 라에니라(Rhaenyra)와 함께 철왕좌(Iron Throne)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한다.

 

알리스와 이야기를 나누는 다에몬

 

– 블랙우드에게 브라켄 공격을 명령하는 다에몬

 

다에몬(Daemon)과 윌렘 블랙우드(Willem Blackwood)는 브라켄(Bracken) 가문을 설득하려 하지만, 그들은 드래곤의 화염 위협에도 항복하지 않는다. 이에 다에몬(Daemon)은 블랙우드(Blackwood)에게 브라켄(Bracken)의 성인 스톤 헤지(Stone Hedge)를 차지하라고 명령한다.

 

– 포레스트 프레이와 협상하는 제이스

 

라에니라(Rhaenyra)의 동의 없이, 제이스(Jace)는 북쪽과 남쪽을 연결하는 트라이덴트(Trident) 강의 교차점을 제어하는 포레스트 프레이(Forrest Frey) 경과 그의 아내 사비타(Sabitha)와 만난다. 제이스(Jace)는 그들에게 하렌홀(Harrenhal)의 영지를 약속하며, 북부 군대가 남쪽으로 진격할 수 있도록 협조와 충성을 얻는다.

 

독자적으로 포레스트 프레이와 그의 아내 사비타와 협상에 나선 제이스 ( 자카에리스 )

 

– 블랙우드의 만행으로 인해 폭군으로 몰린 다에몬

 

알리스(Alys)는 다에몬(Daemon)에게 바람 속에서 고통을 듣고 있다고 말하고, 그는 비슷한 소리를 들은 것 같다고 응답한다. 블랙우드(Blackwood)들이 브라켄(Bracken)의 땅을 약탈하고 타르가르옌(Targaryen) 깃발을 내걸면서 돌아오자, 리버로드(Riverlords)의 대표단이 하렌홀(Harrenhal)에 도착해 다에몬(Daemon)을 폭군이라고 비난한다.


【이어리(Eyrie)에서】

 

– 제인 아린의 불만

 

제인 아린(Jeyne Arryn) 부인은 라에니라(Rhaenyra)의 막내 아들들을 보호하는 대가로 베일을 지킬 성체 드래곤(adult dragon)을 받지 못한 것에 불만을 품고 있다. 라에나(Rhaena)는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해 제인(Jeyne)에게 두 마리의 어린 드래곤이 주어졌다는 점을 언급하며, 그들이 자라면 크고 강력해질 것이라고 설명한다.

 

– 라에나의 불만

 

그러나 제인(Jeyne)은 드래곤이 성장하기까지 너무 오래 걸릴 것이라고 말한다. 라에나(Rhaena) 역시 자신에게 드래곤이 없고 전쟁에서 제외되는 것에 불만을 느낀다.


【드리프트마크(Driftmark)에서】

 

– 코를리스에게 수관 직을 설득하는 바엘라

 

라에니라(Rhaenyra)는 바엘라(Baela)에게 코를리스(Corlys)를 자신의 수관으로 임명해 달라는 요청을 하도록 보낸다. 바엘라(Baela)가 그에게 수관의 문장을 전달하지만, 코를리스는 라에니스(Rhaenys)를 애도하며 처음에는 거절한다.

 

– 바엘라에게 후계자를 제안하는 코를리스

 

그러나 바엘라(Baela)는 그를 설득하여 결국 그가 수관 직을 수락하게 만든다. 그 대가로 코를리스(Corlys)는 바엘라를 자신의 후계자로 삼고자 하지만, 바엘라는 이를 거절하며 자신은 타르가르옌이고, 드리프트마크에는 벨라리온 가문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드래곤스톤(Dragonstone)에서】

 

– 엘린다 마세이를 킹스랜딩으로, 알프레드 브룸을 하렌홀로 보내는 라에니라

 

라에니라(Rhaenyra)는 자신이 여성이기에 전쟁 훈련을 받지 못했다고 인정하지만, 이전 왕들인 재해리스 1(Jaehaerys I)와 비세리스 1(Viserys I)가 평화로운 치세를 이어왔기 때문에 모든 남성들 또한 전쟁 경험이 없다고 언급한다. 미사리아(Mysaria)의 조언을 받아 라에니라는 자신의 시녀인 엘린다 마세이(Elinda Massey)를 스파이로 킹스랜딩(King’s Landing)에 보내기로 하고, 또한 알프레드 브룸(Alfred Broome)을 하렌홀(Harrenhal)로 보내 다에몬을 만나보라고 한다.

 

– 잠재적 용의 기수들을 물색하는 라에니라와 제이스

 

처음에는 그의 독자덕 행동에 실망했지만, 라에니라(Rhaenyra)는 제이스(Jace)가 트윈스(Twins)에서 거둔 성공을 칭찬한다. 그들은 아에몬드의 드래곤인 바가르(Vhagar)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 드래곤스톤(Dragonstone)의 큰 용들, 버미토르(Vermithor)와 실버윙(Silverwing), 두 마리의 기수 없는 용들임을 논의한다. 제이스(Jace)는 이전 타르가르옌(Targaryen)들이 다른 귀족 가문과 결혼했기 때문에 다른 잠재적 용 기수들이 있을 수 있다고 제안한다. 라에니라는 발리리안(Valyrian) 혈통이 여러 세대에 걸쳐 너무 희박해졌을까 걱정하지만, 그들은 드래곤스톤(Dragonstone)의 족보 기록을 검색하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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