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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 제17권] 제161화. 투귀신의 주인
토토사이가 고쳐온 철쇄아는 상당히 무거웠다. 토토사이는 아마 이음쇠로 쓴 이누야샤의 이빨의 무게가 이유일 거라고 말한다.
철쇄아와 투귀신이 맞부딛쳤을 때, 투귀신의 검압을 카이진보가 이기지 못하고 녹아내린다.
토토사이는 무거운 철쇄아를 다루는 방법을 알고싶냐고 이누야샤에게 묻는다. 팔 힘을 키우는 단순한 방법을 생각하고 있었던 토토사이...
이때 하늘에서 셋쇼마루가 등장한다.
“나는 이 검을 쫓아왔을 뿐이다. 보아하니 네게 죽은 도깨비는... 검이 되고도 네게 복수를 하고 싶은 모양이구나. 카이진보에게 이 검을 만들게 한 것은 나다...” (셋쇼마루)
토토사이는 아무리 셋쇼마루라고 해도 투귀신의 사기에 닿으면 위험하다고 이야기하는데, 셋쇼마루가 검을 잡았을 때 사기가 사라져갔다.
셋쇼마루는 확인하고 싶은 게 있다며 이누야샤에게 칼을 뽑을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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